오늘, 알라딘에서 포상금 5천원을 받았다. 지난주에 서재 공사하면서 다른 곳에 있던 글을 긁어다 붙였더니(그래서 좀 찔린다...ㅠ.ㅠ.) 내가 주간 서재의 달인이 되었던 거시다!(아싸!) 게다가 어제는 주간 마이리스트에도 뽑혔는데, 2만원이나 준단다. 사실인지는 받아봐야 알겠지만(나의 계정을 수십 번 클릭질했건만 아직도 안들어온다. 얘는 언제 주는 걸까... 살 책은 이미 다 찜해놨는데...어흑~ ㅠ.ㅠ.) 설마 알라딘이 구라를 치지는 않았겠지..ㅋㅋ 암튼간 오늘은 기분 째지는 날이다.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군 그랴... 작년만 해도 한달에 리뷰 10편 쓰면 5천원 상품권 준다길래, 편당 5백원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루다가 썼는데..ㅠ.ㅠ.(남들은 이주의 리뷰, 이달의 리뷰를 보고 쓰는데, 나는 왜 이러냔 말이지..) 암튼간 500원의 행복이 5천원의 행복으로 바뀌는 순간, 이 삽질이 계속 될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혔다. (아~ 구차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