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다른 두 아이.(얼굴이 빨개지는 아이와 재채기를 하는 아이였지 아마..) 그리고 그 둘의 우정. 작가는 우정이란 시공을 초월하는 것이란 메시지를 통해 읽는 이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데 인색하지 않은 듯... 간결한 스토리.. 귀여운 삽화와 말풍선 안의 문구들이 여전히 유쾌하게 만드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