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만 너무 읽으면 균형있는 시각을 얻기가 어렵고, 이 세상을 이해하지 못하고, 알지 못 하면 소설을 읽는 재미도 반감된다. 무서운 것은 내가 모른다는 것 조차 깨닫지 못한다는 사실.   

 인문, 과학 서적은  세상을 보는 눈을 뜨게 해주는  좋은 인생의 동반자 들이다. 편식하지말고 맛있게 읽은 혹은 읽고 싶은 책들. 

(그런데 인문, 과학 서적은 대체로 너무 비싸다....한 권씩 아껴 가면서 야금야금 사야되는 슬픈 현실)

  

 중동전쟁이 내 출근길에 미치는 영향은? 뭘까? 

 이 책은 지정학에 관한 책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나는 지정학이 뭔지도 모른다.  

 모르는 건 분하고 부끄러운 일이다. 모르는게 있으면 알고 싶어진다. 지정학이 뭔지 알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주시해 볼 필요가 있다.

 한겨레에서 '한겨레 지식문고' 라는 이름을 걸고 새 교양문고 시리즈를 내 놓았는데 그 중의 한 권이다.

 

 

   

 제목은 많이 들어온 '빈 서판' 그런데 나는 이게 무슨 내용의 책인지도 몰랐다. 그저 왠지 '빈 서판'이라는 제목이 뭔가 의미심장하고 멋지다는 생각만 가졌다.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 '과학 콘서트'의 저자 정재승님의 '내 인생의 책'으로 소개되 관심을 가지게 된 '빈 서판'  이하는 정재승님의 소개글 

[....... 인문사회과학자들 또한 굉장히 과격한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입니다. 그러니까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교육을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그 사람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라는 주장처럼, 인간이 완전히 하얀 백지/빈 서판이라는 것 또한 과격한 주장이라는 이야기를........]

 이렇게 생각의 전환을 하는 책을 나는 좋아한다. 언젠가 구입해 보자. 

 

이 책도 정재승님의 추천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책으로 운전을 하는 사람들의 습관이나 비 이성적인 행동에 대한 이야기라고 한다.  

 사회의 아주 작은 현상에도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정말로 호기심이 가득한 소년, 소녀같다. 그런 순수함을 나도 나이가 들어서도 잃지 않고 살고 싶다. 

 

 

 

  알라딘 책 소개-금성은 8년마다 한 번씩 지구 둘레에 오각형을 만들고 달과 지구는 같은 둘레의 사각형과 원을 만든다. 이 모든 것은 그저 우연일까 아니면 우리에게 무엇인가 말하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행성들의 정교한 궤도 패턴과 그것들의 수학적 관계를 보여준다.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책 소개다. 이런 내용을 읽는 것 만으로 나는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머릿 속에서 태양계의 행성들이 정확한 질서로 움직이는 모습을 떠올리곤 한다. 우주의 신비로운 질서에 관한 책인 것 같은데 수학을 잘 하지 못하던 나도 이 우주를 지배하는 수의 법칙에는 매료되곤 한다.  

 중요한 건 책이 읽기 쉽냐, 어렵냐 인데 그건 읽어 봐야지 안다. 나는 보통의 머리를 가진 사람이므로 너무 전문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이해하기 힘들다.  

   

 알라딘 책 소개- 세계 최정상급 유전학자이자 40여 년간 급진적 과학운동을 펼쳐 온 하버드대 교수 존 벡위드. 유전자 검사 논쟁, 사회생물학 논쟁, 인간게놈프로젝트 등 현대 생물학의 중요 쟁점마다 직접 관여한 60년 과학자 인생의 회고담으로 비트 세대 출신의 과학자가 어떻게 세계적인 유전학자이자 급진적인 과학 운동가로서 살아왔는지를 회고한다. 

 과학자이자 사회운동가인 저자가 쓴 인생 회고록이라니 재미 없을 리 없지 않은가? 사실 괴학과 사회는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그런 사실을 깊이 깨닫게 해줄 책이리라. 

 

 최근 재미있게 읽은 '생물과 무생물 사이' 굉장히 읽기 쉽고 재미있었다. 

 감기에 걸려 집중하기 힘들어 마지막 2장을 남겨두고 읽지 못하고 있지만 굉장히 아껴가며 찔끔찔끔 읽었다. 다 읽으면 정식으로 리뷰를 쓸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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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상 여름이 시작되는 6월, 미스터리 신간이 마구 쏟아지니 어찌 기쁘지 아니하겠는가 마는,  사랑하는 노트북 군을 산 죄로 사상 처음으로 받아본 카드값에 입을 못 다물고 있는 나에게 6월의 출간 러쉬는 저주나 다름없다. 

 그리하여 할부가 끝나는 8월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적립금과 마일리지, 알사탕을 곳간에 숨겨 두고 있는 중이다. 

 알라딘님 올해도 여름맞이 장르문학 이벤트 해 주실꺼죠? 믿고 있습니다요.

 그럼 이벤트 때 구입 예정인 책들을 보자.       

 

  제미있는 제목의 단편 추리소설이다.  '아 아이이치로'는 주인공의 이름으로 작가가 명탐정 인물사전 같은게 있으면 자신의 주인공이 제일 앞에 오기를 바라며 지은 이름이라고.

 짧은 단편이라는게 아쉬울 정도라는 수작 모음집이라고 하니 필구!

 

  

 

 

   

 국내에 첫 번역되는 구지라 도이치로의 책. 이것도 단편인가? 이렇게 까지 단편이 쏟아져 나오니 오히려 무섭다. 

 표지는 합격점, 제목은 50점.. 

 구지라 도이치로는 역사를 살짝 비튼 미스터리를 잘 쓰는 작가라는데 이건 동화를 살짝 비튼 내용인것 같다. 

 맥주 한 잔 마시면서 가볍게 읽기 좋은 미스터리 일듯.

 

 

 

 (구입) 우타노 쇼고 4연발 중 2번째! 밀실트릭 3부작. 거의 동시에 나온 '시체를 사는 남자' 보다는 더 흥미를 끄는 내용이다. 표지도 좋아하는 스타일로 나왔고. 필구 예정!! 

 게다가 단편(중편?) 모음이니 어찌 좋지 아니한가?  

단편 중 '관이라는 이름의 낙원에서'의 요약 내용은 살짝 온다 리쿠의 향기도 풍기는데..읽을 것이 너무 기대가 된다.

 

 

   

단편을 잘 쓰는 작가 슈카와 미나토의 신간 단편소설. 소리 소문 없이 출간, 목록에 넣지 않을 수 없다. 

  7개의 단편이 은근슬쩍 이어지는 구조라니 좋다. 게다가 헌책방 주인이 이야기의 중심에 있다고 하니 더 좋다. 나는 책에 대한 책도 사랑하므로. 

이 작가의 '도시전설 세피아'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꽃밥'과  '새빨간 사랑' 그저 그랬다 미스터리를 쓴기 보다는 기담에 가까운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다.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의 저자 우타노 쇼고의 두번째 번역작이다. 

'벚꽃...'을 워낙 재미있게 읽어서 이 작가의 다른 책도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이제야 나왔다. 앞으로 3권 정도 이 작가의 다른 책도 출간 예정이다.

 파산으로 가는 길은 점점 가까워 지는 듯 하다.

 

 

 

 

(구입)  한국 미스터리이다. 표지가 참 인상적이다. 

 1932년 경주, 의문의 관에서 발견된 머리 미라..
김유신의 무덤과 [삼국유사]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리소설!  

 한 마을안의 유서 깊은 두 가문(응? 어디서 많이 본 설정?) 사이에 피비린내 나는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일본인이 그 사건을 풀어 간다는 내용이라는 데. 사실 나는 역사 추리소설은 안 좋아한다. 배경으로 쓰인 역사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외국 역사를 배경으로 쓰여진 책 몇권을 읽어 보았지만 다 읽지 못하고 중간에 접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삼국유사가 배경으로 쓰였다고 하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 않을가? 

       

  

사토 유야의 '아이들 화낸다 화낸다 화낸다'. 오랜 기다림 끝에 6월 드디어 나왔다. 무려 18금 판정을 받고.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이라고 하는데 내용이 꽤나 잔인하다는 소문이다. 출간 전부터 빨간 딱지를 붙이고 나온 책은 '살육에 이르는 병' 이후 처음인데 '살육'은 읽다가 몇번이나 토할 뻔 한 책이라....정말 수위가 높았다. 과연 '아이들..'은 어떨런지?  

 그나저나 우리나라 심의는 청소년과 아동의 범죄에는 민감한 모양이다. goth도 출간 후에 빨간딱지를 달았는데 청소년이 주인공이어서 였지....어른들은 범죄를 저질러도 되고 아이들은 안되는 건가? 아니면 '순진한' 청소년이 모방범죄를 저지를 까봐?? 사실 이런 소설 보다는 뉴스를 19금 해야 되는게 아닐까?

 

드디어 나온 미치오 슈스케의 '술래의 발소리' 

동 작가의 '쉐도우'는 별로라서 다시는 이 작가의 책은 읽지 않겠구나 했는데,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다. 결말은 그닥 놀랍지 않았지만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이 좋았다.

이것도 내가 좋아라 하는 단편이라고 하니 구입 예정이다. 그것도 연작 단편이다. 나는 단편이면서도 단편이 아닌 것을 좋아하는 까다로운 취향이라.^^;

  

  

  

 

 (구입)내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구입보류한 '가다라의 돼지'. 그런데 읽은 사람들의 평을 들어보니 의외로 내 취향일지도? 일본드라마 TRICK과 비슷하다고 하니, 올여름 이벤트 때 구입 예정!
 참고로 사람도 때려 잡을 두께의 양장본에 고정끈(?)도 두개라고 한다. 디자인 특이한 책 좋음^^ 

그나저나 작가인 나카지마 라모는 상당한 기인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단편인 '인체모형의 밤'은 읽어보았는데 그저 그랬다. 어떤 분이 이 작가의 자전적 소설인 '오늘 밤 모든 바에서'가 괜찮다고 하시던데 한 번 읽어 보고 싶다. 

 

미국 스릴러 문학의 거장 제프리 디버의 신작 '잠자는 인형', 링컨 라임시리즈는 아직 못 읽어 봐서 엄두가 안 나지만 '잠자는 인형'은 새로운 시리즈라니 올 여름엔 도전해 볼까? 

 사실 영미쪽  스릴러, 미스터리는 내 취향이 아니라 많이 읽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같은 동양권인 일본쪽 미스터리가 읽기도 편하고 재미도 있다. 책을 읽는데도 문화적인 이해가 필요한 법이니
  

 그나저나 표지가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역시 비채. 

 

   

 

 

 

 

 

 

 

 새로나올 책에 드디어 서지 정보가 뜬 교고쿠도 시리즈 4탄 '철서의 우리(상,중,하) ' 무려 상,중,하. 이것만 사도 3만원이 넘는 지출 예정 
 솔직히 3탄인 '광골의 꿈'은 별로였다. 이것도 큰 기대는 안 하지만 시리즈는 일단 모아야 하니까. ^^;

 

 (구입)학생 아리스가와 시리즈 3탄 '쌍두의 악마 (전2권)' 의 서지 정보가 드디어 떴다~ 

 1탄인 '월광게임 Y의 비극'은 그저 그랬고. 2탄인 '외딴섬 퍼즐' 은 범인을 맞추려고 독자에 대한 도전 바로 앞까지 읽고(3번 정도) 말았는데, 3탄인 '쌍두의 악마'가 나와 버렸다. 도대체 '외딴섬 퍼즐의' 범인은 누구냐? 내가 맞추고야 만다! 

  

3탄인 '쌍두의 악마'는 여러 의미에서 전설적인 작품이라는 평인데 (독자에 대한 도전이 3번 나온다) 

 이것도 시리즈니까 일단 산다.

 

 

  

 

 

 

 

 

 

 '고양이 탐정 쇼타로 시리즈(전4권)' .......미스터리 매니아를 파산시키기 위한 계획의 하나로 전 4권 동시발간이다. 이건 출판사의 음모인가? 카드 회사의 음모인가? 알라딘에 연재가 된 작품인데 읽어보니 꽤 재미 있었다 옛날 옛적에 읽은 '삼색고양이 홈즈(맞나?)' 도 생각나고, 여담이지만 삼색고양이 홈즈도 재 발간 된다고 한다. 대세는 고양이 인가??

무서운 6월...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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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알라딘에서 여름이 되면 휴가철 피서용 장르문학 이벤트를 할 것이므로, 그 때를 위해 적립금과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다. (안 하면 곤란한데..) 

그럼 열심히 미스터리 서적을 모아볼까?


총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아이들 화낸다 화낸다 화낸다
사토 유야 지음, 박소영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6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10년 06월 01일에 저장
품절
아이들 화낸다 화낸다 화낸다를 사야 되는 이유
1.일본 미스터리 단편이다.
2.빨간 딱지가 붙어서 도서관에서 빌리기 힘들다.
3.엄~~청 오래 기다렸다.
술래의 발소리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6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10년 06월 01일에 저장
품절
'섀도우'는 확실히 내 취향이 아니었다. 그러나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이 의외로 괜찮았던 미치오 슈스케.
술래의 발소리도 구입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단편 연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구입 예정 확정. 일본미스터리 단편이라면 일단 기본 50점은 주고 들어가는 나.
가다라의 돼지
나카지마 라모 지음, 한희선 옮김 / 북스피어 / 2010년 4월
19,800원 → 17,820원(10%할인) / 마일리지 990원(5% 적립)
2010년 06월 01일에 저장
품절
내 취향이 아닌 것 같아서 구입보류한 '가다라의 돼지'. 그런데 읽은 사람들의 평을 들어보니 의외로 내 취향일지도? 일본드라마 TRICK과 비슷하다고 하니, 올여름 이벤트 때 구입 예정!
참고로 사람도 때려 잡을 두께의 양장본에 고정끈(?)도 두개라고 한다. 디자인 특이한 책 좋음^^
잠자는 인형
제프리 디버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10년 6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0년 06월 01일에 저장
절판

미국 스릴러 문학의 거장 제프리 디버, 링컨 라임시리즈는 아직 못 읽어 봐서 엄두가 안 나지만 '잠자는 인형'은 새로운 시리즈라니 올 여름엔 도전해 볼까?
표지가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역시 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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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넌 누구냐?- 색깔 있는 술, 막걸리의 모든 것
허시명 지음 / 예담 / 2010년 4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0년 05월 27일에 저장
품절

술꾼의 품격- 마법 같은 유혹과 위로, 25가지 술과 영화 이야기
임범 지음 / 씨네21북스 / 2010년 4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0년 05월 27일에 저장
구판절판
술과 장미의 나날- 술잔의 향기를 더욱 매혹적으로 만드는 문학, 영화, 음악, 여행이야기
이종학 지음 / 시공사 / 2010년 4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0월 3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05월 27일에 저장

오늘 밤 모든 바에서
나카지마 라모 지음, 한희선 옮김 / 북스피어 / 2009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10년 05월 27일에 저장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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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지나 핸드 크림 - 56g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처음 써보라고 추천 해준 화장품 가게 언니에게 감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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