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창의미술 시리즈 닷(dot.) : 직업 이야기 - Vol.10 The Jobs 유아 창의미술 시리즈 닷(dot.) 10
아노락 코리아 편집부 지음 / 아노락코리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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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할 즈음부터 ‘OOO이 되고 싶어!’란 말을 자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나가다 소방차를 보면 소방관이, 경찰차를 보면 경찰관이, 버스를 타면 버스기사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되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에게 직업이란 것이 뭔지 알려주고 싶었는데, 마침 이 책 "유아 창의성 매거진 닷: 직업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 책의 구성 

아무래도 책의 주제가 '직업'인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이야기해줍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사, 의사부터 주위에서 보기 드문 고생물학자, 축구선수 등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국내 책이었으면 소개할 거 같지 않은 고생물학자는 예전에 붓으로 공룡 화석 발굴해보는 체험을 해봐서 그런지 그나마 쉽게 이해를 하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소개만 하고 끝냈다가는 아이들이 지루해하겠죠?




그래서 틈틈이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것들을 또 배치합니다.


전기 기술자 닷이 플러그를 제대로 연결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하고요.(길 찾기)

요리사 닷이 친구들을 위해 구운 머핀 개수를 세기도 한답니다.




그래도 또 아이들이 지루해하면?


그때는 이렇게 구급차와 연관시켜서 주사위 게임도 할 수 있고요.





잠시 화가가 되어서 마음대로 색칠할 수 있는 '알록달록 색칠놀이'도 재밌게 할 수 있답니다.




※ 마무리하며 

아이들의 꿈은 정말 많이 여러 번 바뀐다지요. 그만큼 세상에 호기심이 많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다.


이 책 『유아 창의성 매거진 닷: 직업이야기』는 다양한 직업을 놀이로 경험하고,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는 책입니다.


저희 아이도 이런 책들과 다양한 경험으로 자기만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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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처음공부 - 단돈 100만 원으로 달러, 금, 오일, 나스닥선물을 시작할 수 있는 처음공부 시리즈 9
김직선 지음 / 이레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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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파생상품 왕국의 몰락 📉

2010년 즈음만 해도 우리나라는 파생상품 거래량으로 세계 1위를 찍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파생상품 시장이 핫하니 관련 책들도 넘쳐났죠.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자, 정부는 근본 원인은 놔두고 규제부터 시작했습니다. 코스피 200 옵션 승수를 1pt당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대폭 올리고, 기본예탁금을 높이고, 적격개인투자자 제도에 파생상품 양도소득세까지 추가했습니다. 


덕분에 한때 거래량 기준 세계 1위였던 우리나라는 11위까지 추락했고, 2024년 기준 겨우 8위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규제 천국의 끝판왕이죠. 😅




반가운 해외선물 책 등장 🎉

우리나라 파생상품 시장이 시들시들해지니 최근에는 관련 책이 1년에 1권 나올까 말까 하는 현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해외선물에 관한 책이 등장했습니다. 기다리던 단비 같은 책이었죠. 🌧️


저자는 바로 김직선 님입니다. 그는 스스로를 ‘똥손’ 주식 투자자 출신이라 밝히며, 해외선물 데이트레이딩으로 인생역전을 했다고 말합니다. 


40대 전에 이미 전업투자로 월 1억씩 버는 실력자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 


2,000 거래일 넘게 80%의 승률을 유지하며, 손익비보다 승률을 강조하는 독특한 투자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나스닥, 골드, 오일, 유로달러, 파운드달러, 엔달러, 파운드엔 같은 메이저 해외선물 종목들을 주로 거래한다고 합니다. 그는 유동성 높은 종목을 공략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달러를 가장 빠르게 버는 방법이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


게다가 저자의 강의는 유튜브나 카페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정 금액만 독자 본인의 CFD 계좌에 넣어두면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마케팅까지 센스 있네요. 📺



저자 카페: https://cafe.naver.com/cjsrnr6777

저자 유튜브: https://www.youtube.com/@ndaqtrader



책 내용은 어떨까요? 🤔

이 책은 총 4개 파트, 10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 1.  🌏

저자가 왜 해외선물을 시작했는지, 그리고 자신만의 7가지 트레이딩 도구를 맛보기로 소개합니다.


Part 2.  🔍

경제지표 캘린더 파악 방법부터 저자의 7가지 트레이딩 도구인 볼린저밴드, 캔들, 이평선, 지지/저항, 추세, 이격도, 현재 방향성(일봉과 주봉의 시가, 고가, 저가) 등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Part 3.  🎯

진입과 청산, 운용 규칙을 배웁니다. 언제 진입하고, 목표가와 손절가는 어떻게 설정할지 디테일하게 설명합니다. 특히 Part 2에서 소개된 7가지 도구를 더 자세히 설명해주며, 챕터 9에서는 실전 투자자들만 알 수 있는 선물상품들의 특성과 매매 꿀팁들을 아낌없이 공개합니다. 🍯


Part 4.  🧘‍♂️

저자가 투자하면서 세웠던 투자 규칙(진입, 청산, 손절 등)과 3대 시장(아시아, 유럽, 미국)의 차이와 매매하는 방법, 손절 못 했을 때의행동법까지 친절히 알려줍니다.




이 책의 매력 포인트 ✨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깔끔한 구성과 명확한 설명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전략을 두리뭉실하지 않고 명료하게 제시합니다. 


그림과 차트가 많아 이해가 잘되고, 책에서 설명이 좀 부족하거나 그림이 조금 이상했던 RSI나 Divergence 같은 부분은 저자의 유튜브나 카페에서 손쉽게 추가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 역시 헷갈렸던 랏, 계약수, 레버리지 개념을 저자 유튜브와 카페 검색을 통해서 확실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 파생상품 시장의 침체에 지치신 분들은 해외선물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은 확실히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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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글쓰기 교과서 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교과서
쓰지 다카무네 지음, 박기옥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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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큰 질문


<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글쓰기 교과서>

왜 읽어야 할까요?



시중에 넘쳐나는 것이 글쓰기 책인데요. 그런데 이 책은 제목부터 “나 자신 있음” 이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읽으면 절대 못 잊는다니...좀 과장인가 싶기도 했고,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진짜 괜찮은 건지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대로 큰 질문을 먼저 생각하고, 이것을 작은 질문 4 가지 정도로 쪼개서요.


○ 작은 질문 1.


이 책의 핵심 메시지가 뭐야?



일단 핵심은 되게 단순합니다.


‘논리적인 글쓰기 3단계 법칙’ 입니다.


1) 큰 질문을 만든다

2) 큰 질문을 작은 질문으로 분해한다

3) 작은 질문들에 답한다


이게 끝입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너무 간단해 보이는데, 이게 생각보다 글 쓸 때 진짜 도움이 됩니다.


특히 ‘뭐부터 어떻게 쓰지...’ 하면서 멍하게 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 작은 질문 2.


큰 질문을 어떻게 잘 분해할 수 있을까?



저자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문자답' 이라고 말합니다. 스스로 묻고 답하며 질문을 거듭 쌓는 것이죠.


특히 육하원칙 중에서 '무엇'과 '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무엇'은 구체화와 추상화를 통해서, '왜'는 원인/근거/동기와 비교를 통해서 작은 질문들을 끊임없이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좋은 예시와 도식화한 설명들이 많으니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어줍니다.


○ 작은 질문 3.


작은 질문에 대답을 잘 하려면?



이 작은 질문들에 대한 대답은 결국 스스로 해내야 하는데요.


하지만, 정말 대답을 모르겠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겠죠.


이 경우에 저자는 한가지 팁을 알려줍니다. 바로 "새로운 질문으로 분해하라" 입니다.


한식에 왜 감칠맛이 나는가? 이 질문을 감칠맛 성분과 감칠맛 성분의 주 요소인 글루탐산, 이노신산 등과 또 글루탐산에 대한 세부적인 질문 등 새로운 질문을 계속 하면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작은 질문 4.


글의 완성도를 높이려면?



문장력을 키우면 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리고 그 문장력을 키위기 위한 다양한 팁을 알려주는데요.


주제와 논리적 연관성을 의식 하며 읽기: 의식 못하면 글이 삼천포로 빠진다.


접속사 잘 쓰기: 그래야 글이 편안하게 읽힌다.


만화 '원피스'의 명대사 <사람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는가?>를 예시로 든 오답 나열하기 등 다양한 저자의 팁을 통해 문장력 키우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결론: 좋은 질문 하나면 글이 쉬워진다.


글을 쓰는 목적이 되는 좋은 질문 한 개를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그걸 작은 질문으로 쪼개서 하나하나 답하다 보면 어느새 내가 무엇을 쓰고 있었는지,


이것을 왜 쓰는지 선명해질 겁니다.


‘지금 내 글에 필요한 첫 질문은 뭘까?’




이상 <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글쓰기 교과서> 리뷰였습니다.




#한번읽으면절대잊을수없는글쓰기교과서
#쓰지다카무네
#시그마북스
#책과콩나무
#책과콩나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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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새로운 독서법
와타나베 야스히로 지음, 최윤경 옮김, 서승범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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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서 "오, 이거 좋다!" 하고 감탄했지만…

며칠 지나면 정작 그 ‘좋은 게 뭐였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 나는 경험, 해보신 적 있으시죠? 🙄

심지어 같은 책을 두 번, 세 번 읽다가

"어..? 나 이 책 읽었던 거 맞나?" 하는 멘붕까지 오면 스스로에게 실망감도 듭니다.

"내가 독서를 잘못하고 있는 건가?"

"나도 책 좀 잘 기억하고 써먹고 싶은데!"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다면, 오늘 소개할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새로운 독서법』은

정말이지 ‘딱 맞는 책’이에요. 🧠✨



👨‍🏫 저자 소개: 와타나베 야스히로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꾼다"는 말, 이 사람 보면 믿어집니다.

20살 무렵 간다 마사노리의 책을 읽고 독서에 눈을 뜬 저자는,

이후 벤처기업 창업, 80억 원 매출, 3,000권 연간 독서,

그리고 ‘공명 리딩’이라는 독자적 독서법 개발까지 해냈습니다. 😮

그의 독서법은 최신 뇌과학, 행동경제학, 인지심리학 등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현재 일본에서 3,500명 이상이 실천하고 있다고 해요.

와… 이쯤 되면 약간 “인간 고속 리딩기계” 아닌가요? 😆


📚 책 구성 – 총 4파트, 단계별로 완전 다름!

  1. 세상을 보는 시각을 바꾸는 ‘새로운 독서 지식’

  2. 창의적인 능력을 길러주는 ‘신 독서법’

  3.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머리가 좋아지는 ‘신 독서법’

  4.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나가기 위한 ‘신 독서법’

각 파트가 별개인 듯 이어져 있어서, 중간중간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저자가 직접 “전부 다 안 읽어도 돼요”라고 말하니까, 마음이 놓이죠? 😌


✋ Part 1 - 독서의 죄책감을 덜어주는 파트

“책은 끝까지 안 읽어도 괜찮다”

“책을 쌓아두기만 해도 의미가 있다”

이런 말을 들으면, 마음이 정말 가벼워집니다.

책에 대한 죄책감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이 파트의 핵심이에요.

읽다 말아도 OK, 기억이 안 나도 OK, 다시 끌어내는 연습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아, 내가 그동안 책을 너무 무겁게 생각했구나…” 싶었어요. 🧘




🌞 Part 2 - 뇌를 깨우는 사소한 습관들

  • 물 한 모금 마시기

  • 천천히 숨쉬기

  • 햇빛 받기

  • 방 온도 조절하기

이게 다 독서 준비 과정이라니 신기하죠?

‘리딩의 사소한 루틴’을 강조하면서 실제로 뇌가 가장 활성화되는 조건들을 설명해줘요.

또한, 기존 속독법에서 금기시하던 '손가락 따라 읽기'를 오히려 추천하는데요,

이건 정말 눈이 번쩍 뜨였어요. 익스트림 리딩, 무작위 리딩 등도 색달라서 따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



🧩 Part 3 - 논리적 사고를 키우자

“책을 읽으며 ‘왜?’라고 묻는 순간, 사고는 시작된다.”

PREP 독서법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책 내용을 정리하고 활용하는 방법이에요.

  • Point (결론)

  • Reason (이유)

  • Example (예시)

  • Point (결론)

이걸 기반으로 ‘접속사 마커 찾기’, ‘한 문장마다 플러스/마이너스 판단하기’, ‘저자를 인터뷰하듯 읽기’ 등

정말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팁들이 가득합니다.


🔁 Part 4 - 실천으로 이어지는 독서를 위한 ‘3F 법칙’

책을 읽고 나서 그냥 “좋았다~” 하고 덮기만 하면, 사실 그 책은 끝내지 않은 거예요.

저자는 독서 스킬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핵심이 바로 ‘피드백’이라고 말합니다.

이 파트에서는 3단계로 구성된 3F 독서 루틴을 제안해요:

  • Focus: 왜 이 책을 읽는지, 어떤 목적이 있는지를 분명히 하기(feat. SMART 방법)

  • Feedback: 읽은 내용을 정리하거나 누군가에게 설명하면서 스스로 점검하기

  • Fix: Feedback을 다시 보며 재검토하고, 앞으로의 적용 방법까지 생각하기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읽은 내용을 삶에 ‘어떻게든’ 접목시켜야 진짜 변화가 생긴다고 강조합니다. 💪


✍️ 인용 한 줄 서평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꺼내 쓰는 게 진짜다.”


🧾 마무리하며

책을 읽는 목적이 ‘지식’이든 ‘성장’이든, 결국 남는 게 없다면 아쉬움이 크잖아요.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새로운 독서법』은 “왜 나는 읽고도 기억을 못할까?”라는 고민을,

“기억하는 방식과 구조를 몰랐던 것뿐이에요 :)”라고 따뜻하게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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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 -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 팁부터 베테랑 작가들의 글쓰기 습관까지
유수진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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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자기소개서를 써본 적이 있으실 거예요.


맞춤법은 맞춰야 하고, 글자 수는 채워야 하고, 질문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고... 그러다 보면 내가 뭘 말하고 싶은지조차 헷갈릴 때가 많죠. 


그래서일까요? 결국엔 나다운 소개서가 아닌, '소설' 같은 자기소개서가 완성되곤 합니다. 그래서 '자소설'이라는 말이 생겨났겠죠 (뭐, 진짜 소설 쓰는 사람도 있지만요😂)


글은 잘 써보고 싶지만,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


오늘 소개할 책은 제목부터 참 친절한 『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입니다.



✒️ 믿고 보는 브런치 구독자 상위 1% 작가

저자 유수진 님은 문예창작과를 전공하고, 짧게 편집자로 일한 뒤 현재는 마케터로 일하고 계신데요.


퇴근 후에도 꾸준히 글을 쓰며 브런치에 글을 올린 결과, 구독자 상위 1%, 라이킷(좋아요) 상위 0.5% 작가라는 성적표를 받았다고 합니다.


즉, ‘회사 다니며 글쓰기 하는 법’을 직접 실천해 온 분이죠. 그러니 직장인 독자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현실 조언’이 가득 담긴 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 책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책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이 글쓰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 인생의 필수 과목, 글쓰기를 권합니다

  2. 일과 글쓰기는 시너지를 냅니다

  3.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어디에나 필요합니다

  4.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기술을 소개합니다

  5. 베테랑 작가는 태도로 만들어집니다

  6. 글쓰기는 돈이 됩니다

  7. 초보 작가를 위한 Q&A


💡 몇몇 좋았던 파트들

저는 7개의 장이 다 좋았지만, 특히 4장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기술을 소개합니다'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시작부터 결말까지 잘 쓰는 법’,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제목 짓는 법’ 등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팁이 정말 풍부하더라고요. 책 뒷표지에 소개된 '6가지 글쓰기 팁'도 이 4장의 내용과 연결되어 있는데, 초보자에게 아주 유용한 핵심 정리라고 느꼈습니다.

또 하나 좋았던 건 5장, ‘글을 쓰는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이건 마치 운동선수에게 멘탈이 중요하듯, 작가로서도 꾸준히 쓰고 성장하기 위한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짚어줍니다.


그리고 6장에서는 저자가 실제로 글쓰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 경험을 소개합니다.

출간, 기고, 유료 콘텐츠 운영, 뉴스레터, 강연, 모임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소개해줘서, 글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궁금한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글쓰기는 타고나는 걸까, 배우는 걸까?

이 책을 읽다 보면 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는 듯합니다. 


“글쓰기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배워서 하는 것이다.”


그 말을 증명하듯, 아주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팁을 아낌없이 전해줘요.


독자의 관심을 끄는 법, 회사생활에서 글쓰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더 나아가 글로 수익을 내는 현실적인 방법까지!


마케터이자 작가로 살아온 유수진 님의 경험담은 그 자체로 신뢰감이 있고, 무엇보다 저자가 직접 쓴 글을 예시로 설명해 주기 때문에 이해도 빠르고 진정성도 느껴집니다.


💬 마무리하며…

제가 주식책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있습니다. 📈


바로 ‘계좌까’인데요.


저자가 자신의 계좌를 공개하지 않거나, 공신력 있는 투자대회 수상 이력이 없다면,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작가의 투자법에 쉽게 확신을 갖지 못하거든요.


반면에,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글을 오픈하며 설명해 주기 때문에 읽고 나면 “글쓰기? 나도 해볼 수 있을지도!” 하는 자신감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소개서 쓰다 울 뻔했던 분들, 브런치나 블로그에 첫 글 쓰는 게 두려운 분들, 회사에서 보고서 한 줄 쓰기 어려운 분들…


그 모두에게 『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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