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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만 미쳐라
리치파카(강연주)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평점 :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마흔 줄에 접어들고 아이가 쑥쑥 커가는 모습을 볼 때면, 대견함과 동시에 가슴 한편에 서늘한 불안함이 밀려오곤 합니다. 부모님은 어느덧 은퇴를 준비하시고, 앞으로 아이에게 점점 더 많이 들어갈 교육비와 생활비를 생각해야 하니까요.
AI 등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나만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 기분, 앞으로 무슨 일을 하면서 살 지, 돈은 모자라지 않을지 걱정하며 느꼈던 이유 모를 불편함은 어쩌면 지금의 삶을 바꾸라는 내면의 SOS신호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변화를 원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던 차에 리치파카님의 “딱 1년만 미쳐라”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결핍을 원망하는 대신 집안을 일으키겠다는 결심 하나로 새벽 기상, 독서, 실행, 몰입 등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브랜드 대표가 된 저자의 삶과 이야기는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는데요.
저자는 이 책에서 인생을 바꾸는 4단계의 과정을 제시합니다.
<1단계 각성>은 기존의 모습을 명확히 인식하고 새로운 모습을 꿈꾸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뾰족한 방향이 있는 자기계발, 세상에 가치를 주는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이 와닿았습니다.
<2단계 결단>에서는 미치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가난한 생각, 근데라는 말투, 불필요한 관계 등을 과감히 버리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스스로에게 선언함으로써 일종의 배수의 진을 치고, 이 일을 꼭 해야만 하는 이유와 동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3단계 몰입>은 집중할 1가지에 몰입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합니다. 미라클 모닝, 플래너, 루틴, 시간 관리 기술 등을 통해 오직 집중해야 할 단 한 가지에 몰입하는 법을설명합니다.
<4단계 탈피>는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허물을 벗은 나비가 다시 애벌레로 돌아갈 수 없듯이, 탈피를 하면 이전의 상태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저자는 가난의 대물림은 내 대에서 끝낸다는 강한 다짐을 했던 이야기를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이 있다면 “가난의 대물림은 나에서 끝낸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저 또한 어린 시절 부모님이 부자는 아니셔서 절약이 몸에 배어 있고, 내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말하지 않는 성향이 있는데, 이러한 성향이 대물림되어 아이가 원하는 것을 말하지 못할까봐 겁도 좀 났습니다.
이 책을 읽는다고 당장 모든 것이 바뀌진 않겠지만, 일단 세상에 가치를 주는 뾰족한 자기계발을 하는 방향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삶이 정체되고 미래가 불안하신 분들은 이 책을 한번 읽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