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글쓰기 교과서 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교과서
쓰지 다카무네 지음, 박기옥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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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큰 질문


<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글쓰기 교과서>

왜 읽어야 할까요?



시중에 넘쳐나는 것이 글쓰기 책인데요. 그런데 이 책은 제목부터 “나 자신 있음” 이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읽으면 절대 못 잊는다니...좀 과장인가 싶기도 했고,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진짜 괜찮은 건지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대로 큰 질문을 먼저 생각하고, 이것을 작은 질문 4 가지 정도로 쪼개서요.


○ 작은 질문 1.


이 책의 핵심 메시지가 뭐야?



일단 핵심은 되게 단순합니다.


‘논리적인 글쓰기 3단계 법칙’ 입니다.


1) 큰 질문을 만든다

2) 큰 질문을 작은 질문으로 분해한다

3) 작은 질문들에 답한다


이게 끝입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너무 간단해 보이는데, 이게 생각보다 글 쓸 때 진짜 도움이 됩니다.


특히 ‘뭐부터 어떻게 쓰지...’ 하면서 멍하게 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 작은 질문 2.


큰 질문을 어떻게 잘 분해할 수 있을까?



저자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문자답' 이라고 말합니다. 스스로 묻고 답하며 질문을 거듭 쌓는 것이죠.


특히 육하원칙 중에서 '무엇'과 '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무엇'은 구체화와 추상화를 통해서, '왜'는 원인/근거/동기와 비교를 통해서 작은 질문들을 끊임없이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좋은 예시와 도식화한 설명들이 많으니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어줍니다.


○ 작은 질문 3.


작은 질문에 대답을 잘 하려면?



이 작은 질문들에 대한 대답은 결국 스스로 해내야 하는데요.


하지만, 정말 대답을 모르겠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겠죠.


이 경우에 저자는 한가지 팁을 알려줍니다. 바로 "새로운 질문으로 분해하라" 입니다.


한식에 왜 감칠맛이 나는가? 이 질문을 감칠맛 성분과 감칠맛 성분의 주 요소인 글루탐산, 이노신산 등과 또 글루탐산에 대한 세부적인 질문 등 새로운 질문을 계속 하면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작은 질문 4.


글의 완성도를 높이려면?



문장력을 키우면 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리고 그 문장력을 키위기 위한 다양한 팁을 알려주는데요.


주제와 논리적 연관성을 의식 하며 읽기: 의식 못하면 글이 삼천포로 빠진다.


접속사 잘 쓰기: 그래야 글이 편안하게 읽힌다.


만화 '원피스'의 명대사 <사람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는가?>를 예시로 든 오답 나열하기 등 다양한 저자의 팁을 통해 문장력 키우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결론: 좋은 질문 하나면 글이 쉬워진다.


글을 쓰는 목적이 되는 좋은 질문 한 개를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그걸 작은 질문으로 쪼개서 하나하나 답하다 보면 어느새 내가 무엇을 쓰고 있었는지,


이것을 왜 쓰는지 선명해질 겁니다.


‘지금 내 글에 필요한 첫 질문은 뭘까?’




이상 <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글쓰기 교과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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