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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h 2009-08-28 00:41   좋아요 0 | URL
으아... 눈물은 힘이세단다. 그 말인즉, 바닥을 치고 떠오르는 경험을 한 사람이 알수 있는. 참 힘들었던 과정이 있어야 와 닿는 이야기. 작가님~ 삶에 있어서 힘든때를 순화 시킬수 있는 노하우는 무었이 있을까요?

라즈베리 2009-08-31 10:42   좋아요 0 | URL
[2명] 연탄길을 눈물과 함께 읽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납니다. 새롭게 첫 장편소설을 내셨다니 그저 반가운 마음이네요. 연탄길에서의 그 감수성으로라면 이번 소설은 무조건 재지않고 감상할 생각입니다...^^ 함께 즐거운 식사와 책에 대한 맛있는 대화도 곁들여 인연이 닿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천연기념물 2009-09-01 15:26   좋아요 0 | URL
[2명]둘째가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수술까지 하고 생전 처음으로 병원에서 한발작도 나가지 않고 열이틀을 지내던 그 때에 막내고모부가 가져다 준 연탄길을 읽으며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작가님은 어떤 분일까 참 많이 생각했었는데 가가이 뵐 기회가 주어지면 기쁘겠습니다.불러주시면 연탄길도 반성문도 들고 얼른 다려가 정말 눈물의 힘이 센지 확인도 해 보고 싶습니다.^^

굿라이프 2009-09-01 16:21   좋아요 0 | URL
[2명]이철환 작가 넘 좋아하는데 요렇게 식사도 같이 할수있다니..
너무 멋진 이벤트네요~

자유부인 2009-09-04 09:36   좋아요 0 | URL
순수하시고 영혼이 맑으신 작가님 꼭 만나고 싶습니다. 라디오에서 목소리만 들었는데.....만나고 싶어여~~~~
작가님의 글은 넘 예뻐요. 가슴이 찡~~~~
작가님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네여~~~~~꼭 당첨되리라 믿습니다.


빛나는 2009-09-04 20:43   좋아요 0 | URL
<눈물은 힘이세다>를 읽고 아빠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서 오늘을 살고 있는 나의 과거와 작가님의 어릴적 모습까지
찾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사랑과 눈물, 가족과 상처 모든 것이 책 속에 가득했었던 것 같아요.
^^

oskos585 2009-09-05 01:29   좋아요 0 | URL
중학교1학년 2002년 때 연탄길을 읽으면서 가슴 뭉클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꼭 좀 불러주세요

알고지내자 2009-09-05 19:07   좋아요 0 | URL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것을 표현한 것 같네요.
살아가면서 눈물이 가장 필요했던 시기는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초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n0704 2009-09-05 23:11   좋아요 0 | URL
연탄길을 읽으며 눈물을 흘린적이 많았습니다. 이철환작가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허용된다면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이철환작가님의 작품세계와 작가님의 진솔한 사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09-09-06 11:28   좋아요 0 | URL
신청이요 ~~

다랑 2009-09-06 13:33   좋아요 0 | URL
공감불능이 있다고 하지요. 우리가 눈물의 힘을 느낄 수 있다면 세상은 좀 더 따뜻해지겠지요. 신청합니다.

긍정의심리학 2009-09-07 17:06   좋아요 0 | URL
지난주 금요일에 텔레비젼 [TV는 사랑을 싣고] 이철환 작가님 나왔는데, 어렸을 때 그런 일들이 있었을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대표작 <연탄길>이 나올 수 있었다 생각이 되었습니다. 정말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자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이 떠오르더라고요. 요즘 고된 삶으로 지친 저에게 눈물로 쓰여진 언어의 메세지 직접 듣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힘이 쎈 눈물 <눈물은 힘이 세다> 화이팅~!!!

달나라 2009-09-07 18:06   좋아요 0 | URL
[2명]연탄길 읽으면서 많은 생각했어요. 이번 좋은 기회가 될꺼 같아요. 순수한 마음 함께 공감하고 싶습니다.+_+

환절기 2009-09-08 11:18   좋아요 0 | URL
헤어날 수 없는 운명의 덫에서 허덕이는 사람을 본다는것이 힘든 요즘입니다.
여자라는 굴레에서 헤어나지 못해서 힘겹게 살다간 엄마들, 현실을 이기지 못해 알콜에 빠진 슬픈 아버지의 나락이 나는 때로 용서가 안됩니다. 한사람 만이 지닌 힘듦이었을까요? 어차피 엄마에게 넘어갈 짐~. 엄마와 나누어, 자식들과 나누어 살 순 없을까요? 엄마는 좀더 강하게 자신의 아픔을 토해내는 방법을 알았어야 하는데...
저 자신도 어쩔 수 없는 아픔들, 벽들, 이 모든 것이 사람으로 인해 생기는 것임을 그리고 치유 또한 사람을 통해서 임을....
인당수에 빠질 수 없는 심청이 아버지에게 점자를 가르치듯, 우리 부모들도 다 내어주는 삶대신 조금씩 자식들과 나누면 어떨까요?

눈에서 흐르는 눈물 이전에 가슴을 미어지게 하는 쓰라린 연민을 우리 모두에게 가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투란도트에서의 질문의 답처럼..을 언제나 버릴 수 없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이철환 작가와의 대화가 너무나 끌립니다.
부탁드립니다.

abcdefghi 2009-09-08 18:03   좋아요 0 | URL
멋진 이벤트네요. 조용히 신청해봅니다.
사실 작가님의 책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이 기회에 읽어보고 싶어요~

스컬리 2009-09-09 22:49   좋아요 0 | URL
아직도 라라를 사랑하세요...? 나도 평생 라라를 내 가슴에 품고 살아가게 될지... 그게 인생인건지... 문득 가슴이 아려옵니다... 아픔을 위로할수 있는건 아픔일거라는 말... 생은 눈물의 힘으로 깊어진다는 말이 가슴에 가득차네요.. 눈물이 나면 가만히.. 흘려볼래요...
작가님과의 저녁...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초대해주세요^^

wkaqhrdl2002 2009-09-10 09:56   좋아요 0 | URL
TV는 사랑을 싣고 ~를 보았습니다
얼굴을 처음 뵌터라 ~누구인가 하다가 나중에 연탄길의 작가님인것을 알았지요
눈물이 많은 편입니다 남이 울면 꼭 따라 울게 되고 ~
신간도 ~많이 울게할거 같습니다
네 ~눈물은 힘이 셉니다 경험한적 있지요
직접 ~뵈올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영광은 없겠지요 ~

wkaqhrdl2002 2009-09-10 09:56   좋아요 0 | URL
TV는 사랑을 싣고 ~를 보았습니다
얼굴을 처음 뵌터라 ~누구인가 하다가 나중에 연탄길의 작가님인것을 알았지요
눈물이 많은 편입니다 남이 울면 꼭 따라 울게 되고 ~
신간도 ~많이 울게할거 같습니다
네 ~눈물은 힘이 셉니다 경험한적 있지요
직접 ~뵈올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영광은 없겠지요 ~

wkaqhrdl2002 2009-09-10 09:57   좋아요 0 | URL
TV는 사랑을 싣고 ~를 보았습니다
얼굴을 처음 뵌터라 ~누구인가 하다가 나중에 연탄길의 작가님인것을 알았지요
눈물이 많은 편입니다 남이 울면 꼭 따라 울게 되고 ~
신간도 ~많이 울게할거 같습니다
네 ~눈물은 힘이 셉니다 경험한적 있지요
직접 ~뵈올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영광은 없겠지요 ~

2009-09-14 1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0407eun 2009-09-15 21:12   좋아요 0 | URL
난 눈물이 많다 남들 안 우는 드라마 에서 조차도 난 운다.
눈물이 주는 많은 경험을 얘기 하고 듣고 싶다.

2009-09-15 21: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cmrk9082 2009-09-16 20:19   좋아요 0 | URL
연탄길, 제목만 들어도 모르는 친구들이 없었어요_^^ 그런 작가분을 직접보게 되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책을 읽다 보면 정말 여러사연들이 실생활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너무 공감됐었어요_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눈으로만 무엇을 쫓기보다는 마음으로 들을수 있는 넉넉한
가슴을 가지고 싶네요_ 여기 치이고 저기 치이는 바쁜 생활을 하는 20대로서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고 싶어요_^^ 눈물은 힘이 세다!! 제 눈물도 힘을 가지고 있겠죠??_^^

곰뚱지 2009-09-17 08:58   좋아요 0 | URL
고등학교 시절 점심을 함께 먹으며 친해진 친구가 있습니다.
30대가 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저를 대해주는 친구죠....
함께 밥을 먹는다는 건 특별한 사이인 거 같아요~~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작가의 따뜻한 글........
그분의 목소리를 들으며... 함께 저녁을 먹으며.... 우리 사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간이역 2009-09-22 01:59   좋아요 0 | URL
연탄길을 읽으며 왜 지금은 그때처럼 따뜻한 가족이 없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어쩌면 '눈물'을 흘리지 못하는 세대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여.
그래서 '눈물은 힘이 세다'을 읽고 강연회도 참여하고 싶어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