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기간을 2월 2일까지로 연장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3일)
초대인원은 총 25분입니다. (1인당 2석)  
작가 금난새로서의 첫번째 독자와의 만남입니다.  작은 음악회도 함께 열립니다.
알라딘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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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열 맨 앞좌석에서 뵈도 멀게만 느껴지던 금난새님
    from car2u님의 서재 2009-01-29 09:09 
    공연을 앞좌석에서 보기를 좋아하는건 지휘자와 연주자들의 표정과 감정을 함께 하기를 원해서입니다. 공연장의 무대에서만 뵈던 지휘자를 작은 공간에서 가까이 뵈며 질문도 할수 있는 기회의 행운이 저와 2학년이 되는 딸에게 왔으면 더없는 새해의 첫 선물이 될것같아요. 음악으로 인생의 관계를 풍요로게 딸을 키우려면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들을 여쭤보고 싶어요.
  2. 1열 맨 앞좌석에서 뵈도 멀게만 느껴지던 금난새님
    from car2u님의 서재 2009-01-29 09:12 
    공연을 앞좌석에서 보기를 좋아하는건 지휘자와 연주자들의 표정과 감정을 함께 하기를 원해서입니다. 공연장의 무대에서만 뵈던 지휘자를 작은 공간에서 가까이 뵈며 질문도 할수 있는 기회의 행운이 저와 2학년이 되는 딸에게 왔으면 더없는 새해의 첫 선물이 될것같아요. 음악으로 인생의 관계를 풍요로게 딸을 키우려면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들을 여쭤보고 싶어요.
  3. 천사가
    from bunny님의 서재 2009-01-31 09:48 
    동생이 독일로떠나고나서 마음이 좋지않았습니다.  우울한게이런것이구나...모든게귀찮고힘들기만합니다.   제마음을 컨트롤하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통제가어렵습니다.  그런저에게 10살짜리아들이 머리를 자르고나서 "엄마 스티커 10개붙이면 1번 컷이 공짜예요"하며 스티커를 챙기는 모습에 삶의 지침이 녹아가는 느낌입니다.  방학동안 기차한번 못하고 개학을 했습니다.  그아들과 흠흠~금남새선생님의열
  4. 천사가
    from bunny님의 서재 2009-01-31 10:45 
      하음인 딸 넷중 막내아이입니다.    그러나 하음인 많이아픔니다.세언니의빼어난 미모도 재주도 없지만 사랑을 많이받으며 자라고있습니다.8살짜라언니가 지어준 하느님이 주신음악이라는 뜻으로 "하음"이라고 지었다합니다.   그래서인지 하음인 전반적인발달이 늦지만 소리에는 예민하지요.하음이에게 금난새선생님의 음악을 선물하고싶습니다.  음악을 잘듣기위해서는 어떻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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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 2009-01-22 09:54   좋아요 0 | URL
클래식에 문외한인 한아이의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에게 클래식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저도 공부하고 느끼고...그러고 싶습니다. 금난새 선생님과 함께 한다면 용기내어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YENI 2009-01-22 18:23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한 여학생입니다.
금난새 선생님이라니.......!!!!!!!! 정말 이름만 들어도 그 존재감이 묵직히 느껴지는 선생님
사실 저는 베토벤 바이러스가 방영된 시기에 고3이었기 때문에 그 드라마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노다메 칸타빌레, 아마데우스와 같은 다른 클래식 장르의 작품들 덕에 클래식에 대해서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답니다.......그러나 이제 입시를 마무리한 직후고 그동안 여건이 되지 않아서 클래식에 대해
아직 입문도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금난새 선생님과 함께 클래식의 세계로 들어가고 싶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는 이제 지금까지 살아왔던 인생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답니다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눈 앞에 놓여진 책들과 씨름하면서 점수만 올리는 그런 삶을 살아왔다면
이제부터는 하나하나, 인생을 위해 제가 직접 개척해나가야 하는 것들 이잖아요..

사실 저는 금난새 선생님의 후배가 되는데요.
워낙 쟁쟁하고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똑똑하고 뛰어난 또래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제가 과연 잘할수 있을지,,,,,겁도 두려움도 생기고 있습니다

금난새 선생님이 정상이라는 그 위치에 서기까지 많은 시련과 두려움을 맞닥뜨리셨을텐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인생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은 무엇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금난새 선생님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꼭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려요.

2009-01-24 1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일달 2009-01-25 01:21   좋아요 0 | URL
금난새씨는 대중에게 클래식을 소개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신 분이죠.

두매 2009-01-26 13:31   좋아요 0 | URL
이런 쪽에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접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Dream 2009-01-26 16:18   좋아요 0 | URL
지금도 아직 초보수준이지만 클래식 문맹과도 같았던시절, 금난새선생님 께서 TV에서 일반인을위해 직접 지휘와 음악배경을 설명해주시던것 보고서는 클래식에대한 깨우침을 받았던것이 기억납니다. 댄스뮤직에 빠져있는 우리아이들에게 음악의 원론에대해 공부할수있도록 꼭한번 참여해보도록 하고싶네요

K 2009-01-26 23:40   좋아요 0 | URL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피아니스트가 손을 아끼기 위해 장갑을 끼고 다니는 걸 봤는데요, 지휘자도 특별히 손이나 팔을 아끼기 위해 하는 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얼마전 클래식 공연이 끝나고 지휘자 선생님이 사인회를 하시던데, 지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지도 궁금하네요~ 바보 가은 질문일지 모르겠는데 알려주세요^^

ㅋㅋ 2009-01-28 00:07   좋아요 0 | URL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지만 금난새님을 통해서 알아가보고 싶네요.

보물선 2009-01-28 10:03   좋아요 0 | URL
[참석1인]클래식의 대중화에 강마에보다 더 큰 공을 세우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다시한번 듣고 싶습니다.

보노 2009-01-29 12:15   좋아요 0 | URL
제가 어렸을 적에 한글학회에선가 서울대에선가, 가장 예쁜 우리말 이름을 가진 가족을 뽑았죠.
지금이야 예쁜 순 한글 이름을 가진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그땐 그렇지 않았어요.
‘그네’의 작곡가 금수현씨 가족이 제일 먼저 뽑혔어요.
금나라, 금난새, 금누리, 금내리…
금난새는 “하늘을 나는 새”란 뜻이라 했어요. 모두 “ㄴ”자로 시작하는 그 이름들이 어린 제 마음에도 어찌나 멋지던지요.
어린 저는 결심했어요.
“내가 커서 결혼하면 아이를 꼭 셋만 나을 것이고, 금난새들 처럼 순 우리말로 이름 지어주리라.”
정노을, 정가을, 정마을!
제 딸 둘, 아들 하나 이제 거의 다 컸습니다.
금난새 선생님의 두 아들은 “ㄷ”자를 돌림자로 이름을 받았습니다
그럼, 제 애들의 이름이 “ㄹ”자로 끝나니 그 다음 항렬인 셈인가요?
눈으로만 귀로만 잔뜩 익힌 금난새 선생님, 직접 만나 뵙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사람 2009-01-28 16:40   좋아요 0 | URL
간혹 쓰신 글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가슴을 울린 책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책읽는 행복에 빠진 소녀 적습니다.^^

mankiw 2009-01-28 22:47   좋아요 0 | URL
yes24에서 이번에 나온 신간을 구매했더니 12월 20일자 싸인이 되어있더군요~
너무 좋았습니다. 전 오히려 여행 시리즈보다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요즘 어머니와 함께 같이 이 책 읽으면서 카라얀 교향곡 에디션도 구매해서 책에 나온 음악도 함께 듣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같이 참석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 주셨으면 좋겠어요~

eieikanji 2009-01-29 02:58   좋아요 0 | URL
꼭 참석하고싶습니다! 어머님과 함께 갈 수 있게 기회주세요!!

2009-01-29 09: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에너자이저 2009-01-29 11:31   좋아요 0 | URL
진짜 금난새님을 뵐수 있는건가요,,, 울 아부지 매니아시거든요,,,, 클래식에 허우적거리시는 분이어요..
진공관에 엠프에 해외 이베이 경매하여 수입까지 ~~ ㅋㅋ 온집이 박물관을 능가한답니다. 아부지 모시고 좋은 만남 가지고 싶어요 ~~ 가지게 해주실거죠 ^^

karen70 2009-01-29 11:42   좋아요 0 | URL
안 그래도 이번에 금난새 선생님 음악회도 가게 되었는데 이렇게 독자와의 만남의 자리가 있다니 너무 반갑네요. 만나서 선생님의 클래식에 대한 생각과 많은 얘기들을 듣고 싶습니다. 저도 더 많이 클래식에 대해 알고 싶고 지휘자라는 자리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배우고 싶습니다. 정말 좋은 기회인데 부탁드리겠습니다.

womenlaw 2009-01-29 11:44   좋아요 0 | URL
베토밴바이러스를 보면서 지휘자의 역활이 얼만나 중요한 지.. 그들(지취자)의 음악이야기들을 직접 듣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네요..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kmaghc05 2009-01-29 13:13   좋아요 0 | URL
우리 아들들 에게 꼭 방학을 통해 금난새씨의 공연을 선물하고 싶어요

2009-01-29 1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klovesea 2009-01-29 17:50   좋아요 0 | URL

무대가 아닌 공간에서의 거장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늘 유쾌하신 금난새 지휘자를 꼭 한번 가까이서 뵙고 음악 인생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

violetbog 2009-01-30 00:35   좋아요 0 | URL
*^.^* 저도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예술이라는거 일반인들이 어렵고 사치로 느끼는 경우가 먾은데, 이럴때 예술가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옳은 건가여?

youmi424 2009-01-30 23:09   좋아요 0 | URL
베바를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금난새.. 이름이 특이해서 한번들으면 각인된다는..ㅎㅎ
강마에의 실존인물 같은 =_=;; 조금더 인간미 넘치시는 금마에님 ㅋㅋ
솔직히 클래식은 어려워서 찾아 듣는 사람은 아니구요..
공공장소, 놀이공원 병원 뭐..티비광고, 화장실에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걸 듣곤 했습니다 ㅋ
말그대로 일상생활에서.. ㅎㅎ (죄송;;)
아무튼 금난새님 기회가 되면 꼭 뵙고 싶어용^^!! 초대해 주세요~~

bunny 2009-01-31 11:06   좋아요 0 | URL
하음인 네아이중 막내아이입니다.세언니처럼미모도 뛰어나지못하고 전반적발달이 늦은 다운아이입니다.첫째언니가 "하느님의음성'이라는 뜻으로하음이라고지었습니다.그러나유독하음인 소리에대한반응은 명민합니다."타고난 청음이란게 있느것인가요?"
기회가 되면 금난새선생님을 꼭 뵙고 작은음악회에 초대받고싶습니다.

공주맘 2009-02-01 01:01   좋아요 0 | URL
처음 해설있는 음악회를 하신 걸로 기억하는데 '갈라콘서트'라고 하나요! 이런 생각을 하게된 동기는 무엇입니까?저도 기회가 된다면 음악가 '금난새'를 알고 싶습니다

마고할미 2009-02-01 17:24   좋아요 0 | URL
힘든 시기에 얼마나 음악이 위안이 될 수 있는지 이제야 느끼고 있는 스물 네 살 여대생입니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존 모델이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갈수록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젊음 시절에 어떤 고민을 하며 살아오셨는지,
예술인으로서, 생활인으로서 몇 십년을 살아오면서 어떻게 그 고민들을 해소하셨는지,
방황은 많이 하지만 해답을 찾지 못해 답답한 젊은이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 주시고 싶은지 알고 싶네요^^

쏘냐의 하늘 2009-02-01 18:18   좋아요 0 | URL
중학생 때 금난새 지휘자님의 푸른새공연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대략 6년전쯤이네요..
그 공연은 제게 첫번째 클래식 공연이었고, 무엇보다 감동 받았던 것은 중학생 예비 음악인들과 함께 어우러진 공연을 마지막에 해 주셨던 것이었습니다. 그 때 플룻 연주를 했던 제 친구는 그 때의 감동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ㅎㅎ

2009-02-02 09: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hinysun24 2009-02-02 23:52   좋아요 0 | URL
오!! 진짜 얼마남지 않았네요.. 후딱 써야겠네.. 휴.. 임용공부로 하루하루를 스트레스 속에서 보내고 있는 제가 얼마전 클래식이란 달콤한 스트레스 해소제를 만나서 급하게 클래식에 눈을 뜨고 있는 예비 선생님이랍니다. 틈틈히 클래식 관련서적과 cd를 사모르고 있는 중.. 이런 만남이 저에게는 또 좋은 경험이 될듯합니다. 초청해주세요..

2009-02-03 00:07   좋아요 0 | URL
뭔가 금난새 선생님과 인연이 닿을것 같아요;-)저는 금 난 새 라는 이름만 들어도 뭔가 찌릿했거든요 항상 !
클래식을 접하면서 제 방황의 시절과 사춘기때의 홀로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껴온 질풍 노도의 시기를
우연찮은 공연한편으로 지금 클래식과 밀접하다면 아주 가까이 있는 발레를 전공하고 있거든요... ^^
아버지가 안계시지만 꿋꿋하게 제꿈을 위해 한발 두발 나가는데 이제 음악은 제겐 없어서는 안될 또하나의 보물이
된 지금. 음악인의 거장이신 금 난 새 지휘자 님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신청해봅니다. 눈가주름이 인상을 더 좋게 만드는거 같아요. 어쩜 그 카리스마에 선한 미소가 음악같은 선율을
이루네요.좋은기회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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