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와 길 

자동차를 타고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사람에게
도로변에 피어 있는 1미터의 코스모스 길은 한 개의 점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에게는
이 가을을 남김없이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이 됩니다.
 

2009년 9월의 탁상 달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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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물감 2009-09-02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월이네요. 찬바람이 부는게 딴 세상 같아요. 하루 이틀 사이에 날이 이렇게 추워질 수 있나 싶게요^^ 행복한 가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