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쏙 빠지게
날 질책해주어서 밉다가도 
시간이 흘러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한쪽면만 익지않게,
한쪽으로 내가 치우치치않게
날 뒤집어준 그 친구가 정말 고마웠다..
다시한번 날 뒤집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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