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참 소중한 존재입니다.
아무도
저 하늘의 별을 따서 가질 수 없어
집집마다
초롱초롱한 눈을 가진 아기가 삽니다.
사람은 누구나
착한 천사를 닮아야 하므로
착한 천사 같은 아기가
집집마다 배달 되었지요.
또 부부가
늘 행복한 것은 아니어서
기쁨요정,
아기가 파견된 것은 아닐까요?
사람이 나이 들어
꿈을 잃어 버리면
아기를 통해 또 다시 꿈을 키웁니다.
당신도 언젠가
초롱초롱한 별이었고,천사였고,
기쁨요정이었으며
누군가의 꿈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신은 참 소중한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