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살 인생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위기철 지음 / 청년사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접하게 된 동기는 MBC 느낌표를 통해서다. 책과는 거리가 멀었던 나에게 느낌표를 통해 책의 묘미를 알게 해줬다. ^^ '아홉살인생' 첨에 제목만 보구 아홉살인생!!! ^^ 누가 아홉살까지의 인생을 살았는 이야긴가?란 단순한 생각으로 책 첫장을 넘겼다. 이 책을 읽고는 내가 어떻게 이렇게 단순한 생각을 했을까란 반성을 하게 했다. (> <) (> <) '부끄' '부끄' 아홉살짜리가 바라본 삶!! 결코 아홉살의 나이로 바라본 삶이라고 생각할수 없을 만큼 성숙한 느낌!! 곰곰히 나의 아홉살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게 했다. ^^

사람은 결코 외톨이도, 고독한 존재도 아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안이 된다. 그리고 인생은 아름다워 진다. 아홉살인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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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仁 2004-03-21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홉살인생 느낌표때문에 읽긴했는데...읽다보니까 점점 알고 있는 내용을 읽는다는 니낌을 받으면서 읽은기억이 나네요. 점점읽다보니, 이게 과거 만화왕국이라는 월간 만화잡지인가...어쨋든 거기서, 만화로 나왔던것을 봤는데, 그내용이었다니.....장면이 주인공이 그림에 입상한 장면인데, 꾸물대는 아이를 선생님이 꿈을따는 아이로 바꾼거와 불자동차를 물총으로 그린것등, 신기했었는데...거의 12년정도 흘러서 이것을 책으로 보게 되리라 어찌 생각했겠습니까...정말 신기했을뿐....

*^^*에너 2004-03-23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로도 아홉살 인생이 있던데....책을 원작으로 한걸까??

waho 2004-04-27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BC 느낌표 보고 저두 읽었는데 전 솔직히 아주 별루 였거든요. 다들 좋다고 해서 다시 한번 읽어 봐도 역시나고... 남들은 좋다는데 전 영 읽기 곤란했던 책이 괘 되요. 왜 그런건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