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고 싶어서
동료들에게
˝글˝이라고 불러달라고 한 적이 있다.

물론 그 ˝글˝은
내 세례명인 글로리아의 ˝글˝이기도 했지만
그 때는 글을 참 쓰고 싶어했다.

각설하고..
지쳐보이는 누군가에게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선물해주고 싶다

오늘 다정한 한 분께서
성탄 선물이에요!하고 외치신 것처럼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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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6-12-16 23: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글 좋아!!

clavis 2016-12-16 23:09   좋아요 0 | URL
와오 나도 이 댓글
tre tre bien~~~~!!!

겨울호랑이 2016-12-16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lavis님 본명이 Gloria이군요^^: 성탄 때 성가중 ˝Gloria in exelsis deo˝ 가 들어간 곡이 생각나네요^^:

clavis 2016-12-16 23:48   좋아요 1 | URL
그 노래를 부르면 모두가 제 이름을 어찌나 부르는지 황홀했던 기억이 나요 이번 성탄때도 열심히 부르세요~101번ㅋ

여우맘 2016-12-16 23: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글좋아요

clavis 2016-12-16 23:49   좋아요 0 | URL
하하 고맙습니다 여우맘님 그런데 제 성은 김가에요ㅋ

cyrus 2016-12-17 09: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금 닉네임도 좋지만, 역시 뜻 깊은 과거 닉네임이 더 마음에 듭니다. 이참에 ‘글로리아‘로 활동하시죠? ^^

곰곰생각하는발 2016-12-17 12: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clavis 님 가시는 길에 영광 있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