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고 싶어서 동료들에게˝글˝이라고 불러달라고 한 적이 있다.물론 그 ˝글˝은내 세례명인 글로리아의 ˝글˝이기도 했지만그 때는 글을 참 쓰고 싶어했다. 각설하고..지쳐보이는 누군가에게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선물해주고 싶다오늘 다정한 한 분께서성탄 선물이에요!하고 외치신 것처럼기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