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너무 어려워요!

Q 집착 없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갑니까? 부모가 무심하다면 아이들조차돌보지 않을 거예요. 집착 없이 어떻게 사랑하고 삶을 살아갑니까?
A 집착 없음이 무관심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것은 ‘신성한 무관심‘입니다. 부모로서 당신은 자녀를 사랑으로 돌볼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집착하지 않고 그렇게 해야 하지요. 책임을 다하되 사랑이 넘쳐흘러서 그렇게해야 합니다. 당신이 아픈 사람을 돌봐준다고 합시다. 당신이돌봐줬지만 그는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이때 울지 마세요. 그건 쓸모없는 짓입니다. 평정심으로 그를 도울 다른 방법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성한 무관심입니다. 가만히 있는것도 아니고 반응하는 것도 아니지요. 대신 균형 잡힌 마음으로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입니다.
Q. 그건 너무 어려워요!
A 그렇지요. 그러나 이것이 당신이 배워야만 하는 것입니다! - 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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