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을 빙자한 자기계발서가 워낙 많으니 긴가민가 하며 읽었다. 본인의 경험을 발판으로 한 내용이라 덜 하긴 했지만 긍정 타령에 지친 나 같은 이에게는 반복적인 우뇌 찬양 또한 지치게 하는 요소. 집중이 안 됐다만, 뭐, 밝게 살면 좋겠죠, 모르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