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남을 평가하고 그때마다 자신이 일종의 심사위원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남을 평가한다는 건 사실자신을 드러내는 일이기도 하다는 걸 많이들 잊고 산다. -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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