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 - 세계를 빛낼 어린이에게 전하는 꿈과 겸손 리더십 이야기, 개정증보판 어린이 롤모델 시리즈 1
김경우 지음, 가랑비 그림 / 명진출판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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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는 너무도 유명한 책이 아닐까 싶네요. 예전 버전에서 새롭게 업그레이 되어서 출시되었는데요. 개정보증판이랍니다. 명진출판에서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에 이어 어린이 롤모델 시리즈로 줄줄이 출간되고 있는데요. 평소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매니아인 저에게 명진출판의 <어린이 롤모델 시리즈>도 너무 기대되는 책이었어요. 그 중에서도 [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를 읽게 되었답니다. 현재 시리즈로 오바마 대통령, 오프라 윈프리, 스티브 잡스 이야기가 있어요. 모두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책들이랍니다. 초등시절 <어린이 롤모델 시리즈>를 읽고  청소년 시절에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까지 읽는다면 정말 많은 교훈과 감동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요.

 

 

저는 [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를 읽으면서 평소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도 즐겨 읽다보니 <어린이 롤모델 시리즈>와 확연히 비교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어린이 눈높이에 잘 맞춰서 반기문 총장님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잘 접목시킨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와 비교하면 굉장히 간략하고 압축된 내용이긴 하지만 전개가 빨라 초등생이 읽기에 무난한 난이도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삽화 이외에도 사진자료가 더 많이 첨부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느껴졌어요.

 

<어린이 롤모델 시리즈>의 장점이라면 <더 알고 싶어요>라는 부록 코너랍니다. 아직 다양한 직업관에 대해 알지 못하는 초등생들에게는 아주 유용하고 좋은 정보들이었는데요. [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 책에서는 <더 알고 싶어요> 코너를 통해서 외교관에 대해서, 유엔에 대해서, 반기문 총장님의 주요 활동에 대해서 알 수 있답니다. 그런가하면 교과서와 어떻게 연계되는지도 상세히 알려주어서 우리 아이에게 언제 읽히면 좋을지 시기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어 좋은 책이랍니다.

 

 

[교과서와의 연계]

초등 도덕 4학년 2학기 - 5. 하나 된 나라 평화로

초등 도덕 6학년 - 1. 귀중한 나, 참다운 꿈 / 9.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초등 사회 6학년 2학기 - 2. 함께 살아가는 세계 / 3. 정보화, 세계화, 그리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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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클래식에서 성공을 배운다 - 영원히 변하지 않는 불멸의 도전에 대하여
이지혜 지음 / 명진출판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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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과 클래식의 만남이라고 해야할까요? [남자는 클래식에서 성공을 배운다]라는 책은 꽤나 제 머리와 가슴을 깊이 울리는 책입니다. 기존의 그저 좋은 말을 되풀이하는 자기계발서와서 완전 다른 책이에요. 어쩌면 자기계발서보다는 클래식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렇다고 결코 지루하거나 딱딱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 이 책이 주는 매력인 것 같네요. 클래식에서 접하는 많은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클래식에 저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답니다. 배경이야기를 알고 듣게 되는 클래식은 참 느낌이 새롭고 남 다를 것 같은데요. 굳이 자기계발서를 위한 목적이 아니어도 교양으로 읽기에 정말 추천 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퓨전이라는 단어가 어느 순간부터 참 익숙해졌는데요. 이 책 역시 퓨전이라는 단어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는 느낌이 들어요. 특히, 저자에 대한 이력이나 저자가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가 참 흥미로웠어요. 무엇보다 클래식과는 무관한 삶을 살아오던 이가 결혼을 하고 난 이후 새로이 전공으로 음악을 접하게 되고 또 클래식을 접목한 강의를 하는 강사라는 직업 이력이 참 독특하게 다가왔어요. 그런 창의적인 노력과 내공이 있었기에 이렇게 멋진 책이 탄생하지 않았나 생각되는데요.

 

이 책을 통해 참 다양하고 많은 음악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 중 바흐와 헨델 이야기가 참 기억에 남는데요.  클래식과 관련한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만날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해서인지 어떤 소설보다도 감동과 재미가 느껴지는 책이었답니다. 클래식 애호가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다는 차이코프스키가 동성애자였다는 이야기... 난 역시 클래식과는 무관한 삶을 살아온 사람인지라 참 놀라웠던 내용이었답니다.

 

바흐와 헨델의 극명한 차이는 음악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에 있었다.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바흐는 음악을 숙명으로 받아들였다. 음악은 곧 그의 삶이었다. 그러나 헨델에게 음악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다. 그는 음악을 부와 명예를 획득하는 수단으로 여겼다. 두 사람의 이러한 시각 차이는 그들이 작곡한 작품에서도 드러나다. 바흐는 음악의 원리와 원칙을 만들어냈으으며 학구적인 느낌을 주는 곡들을 작곡했다. 이에 비해 헨델은 관객의 흥미를 끄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화성을 만들어내어 새로운 유행을 창조했다.....

(본문 47페이지 중)

 

책장 곳곳에 저자의 배려가 숨어있습니다. 바로 클래식 용어 사전과 추천 음악 코너인데 클래식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고마운 책이 [남자는 클래식에서 성공을 배운다]입니다.  책의 목차를 보면 성공의 법칙 몰입, 열정, 창조라는 3가지 테마로 분류해서 클래식과 접목하여 풀어 쓴 책으로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픈 자기계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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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콜렉터 : 시간을 찾으면 인생도 찾는다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미숙 옮김 / 명진출판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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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콜렉터]를 읽으면서 다시한 번 나만의 '인생설계'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상하게만치 주부로 육아며 집안 살림을 하다보면 시간, 날짜 개념없이 바쁜 일상들이 이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인생설계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하루 하루를 바삐 살아가게 되는데요. 가끔씩 [타임 콜렉터] 같은 책들을 접하면 아차!!하고 느낄 때가 많답니다.

 

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듯 현 시대는 기대수명이 늘어난데다 제 2의 인생이 아니라 제 3의 인생도 설계해야 할 만큼 사회인으로 살아가야 할 날이 참 길어졌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주부입장에서 본다면 예전이라면 나이 40대 주부가 재취업은 정말 쉽지 않았던 시절이었겠지만 지금은 뭔가 새로운 분야의 일을 시작하기에도 충분한 연령대가 되었지요. 게다가 저자가 이야기하는 인생 사이클을 볼때 4단계로 나누고 그 각각에 맞는 시간 관리에 대해 설명하는데요. ‘제1단계를 30~45세로 수렵기라 칭하는 점이 참 새로웠답니다. 어찌보면 1단계는 일반적인 남성의 시각에 가깝기도 한대요. 요즘 아이들은 군대2년, 대학4년, 그리고 어학연수 게다가 대학원까지 졸업한다면 사회진출 시기가 어느덧 30대에 시작한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결코 1단계가 30세부터로 잡은게 틀린 말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설득력 있어보이지요. 여성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 시기가 결혼을 하고 육아와 가사에 전염하는 시기일 가능성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 주부가 오직 육아와 가사에만 올인하지는 않지요. 그러면서 나름대로의 취미와 여가를 즐기고 그러면서 차츰 자녀가 커 갈수록 앞으로 제 2인생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해요.

 

또 저자는 2단계는 45~60세는 더블 스탠더드기, 제3단계는 60~75세는 원숙기, 제4단계 75세 이상은 제로 출력기’로 각 시기별로 주어진 시간을 행복하게 경영할 때 인생 전체가 행복해진다고 말하지요.

그러고 보면 어느시기이건 간에 소중하지 않은 시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시기에 꼭 필요한 인생설계나 시간설계가 필요한 것이겠지요.

 

그 시간설계법 역시 이 책에서 저자는 제시하고 있는데요.  '마흔다섯 살 부터는 천천히 설렁설렁 읽어라'라던가, '나이, 체면, 타인의 시선을 버려라'라던가, '혼자 잘 노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등의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데 특히 남들과 함께 취미생활이 힘들어지는 노령기를 생각해볼 때 무언가 혼자 즐기기에 충분한 취미생활이 많은 사람일 수록 노년이 행복해짐은 당연한 사실이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바쁜 생활속에서도 한 번쯤은 나만의 인생 설계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는 여유와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독서와 함께 가져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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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열정으로 세계를 지휘하라 - 세계인의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전하는 희망의 초대장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14
류태형 지음 / 명진출판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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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접할 때마다 감동받게 되는 책 [명진출판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입니다. 그 중에서 최근 신간으로 출시된 '정명훈'편-<한국인의 열정으로 세계를 지휘하라>을 읽게 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일명 정남매들...의 음악이야기는 잘 아시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명진출판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를 추천드리고 싶은 이유는 정말 책 곳곳에 정성이 엿들어 있다는 점이랍니다. 특히, 사진자료가 풍부하다는 점이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의 특장점이기도 해요.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인만큼 쉽게 풀어쓴 롤모델 이야기라는 점이랍니다. 저는 성인이지만 개인적으로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를 아들과 함께 즐겨 읽고 있어요. 그 이유도 역시 술술 읽어내려가는 읽는 즐거움이 느껴지는 책이라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휘자- 정명훈은 많은 설명이 필요치 않은 분이지요. 굳이 그의 이력을 책소개를 토대로 밝히자면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지휘자이며 또한 프레미오 아비아티 상,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상, 브루노 발터상, 프랑스 '음악의 승리상', 프랑스 레종 도뇌르 훈장,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한국 금관문화훈장 등을 받고, 유네스코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세계 음악계의 보석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현재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 감독 겸 상임지휘자이자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음악감독,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수석객원지휘자로 전 세계인들과 함께 음악의 힘과 아름다움을 나누고 있다. 그리고 유니세프,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 북한 어린이 자선음악회,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통해 자신이 받은 사랑을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책소개 중>

 

또, 이번 책 <한국인의 열정으로 세계를 지휘하라>를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내용은 바로 저자랍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음악 칼럼니스트 류태형님이신데요. 음악전문지 의 지자와 편집장으로 일하면서도 한 번도 정명훈과의 인터뷰를 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는 점이에요. 그 이유는 바로 정명훈님이 인터뷰를 꺼려하는 분이셨기 때문인데요. 그러다 꽤 오랜시간이 흘러 일과 연관해서 자연스레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접하면서 저자 또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남다른 분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답니다.

 

이 책의 스토리는 정명훈님의 어린 유년시절 이야기와 가족이야기, 그리고 어떻게 피아노 전공에서 지휘자의 길로 가게 되었는지 등의 음악인생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시대적 배경만 잘 파악해도 그 시절에 음악인의 길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선택이었는지 가늠이 가지 않을까 싶어요. 책 읽기 좋은 가을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인 정명훈님의 이야기를 <한국인의 열정으로 세계를 지휘하라>를 통해 한 번 알아가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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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스타일 - 지적생활인의 공감 최재천 스타일 1
최재천 지음 / 명진출판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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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자이자 현재 대학교에서 우리나라 자연과학의 발전에 힘쓰는 최재천 교수 이야기를 소개할까 해요. 개인적으로는 처음접했던 [과학자의 서재]와 [통섭의 식탁]이 나에게는 더 감동적인 책이었습니다. 처음 [과학자의 서재]를 접했을 때 정말 우리나라의 숨겨진 보석과 같은 위인을 발견한 기분이었는데요. 그런 세계적 권위를 지닌 우리나라 과학자를 왜 미처 알지 못했는지가 부끄러울 정도였지요. 특히 올해 들어서 최재천 교수님의 책의 자주 접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친근함 마저 느껴지는 분이 되었답니다.

 

[최재천 스타일]은 기존의 읽었던 [과학자의 서재]나 [통섭의 식탁]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 책이었어요. 또 앞의 책들보다는 사실 나와의 공감대가 잘 맞지 않는 느낌도 살짝 있었답니다. 왜그럴까 생각해보니 앞의 책들은 쵀재천 교수님을 알아가는 즐거움이 느껴진 반면 [최재천 스타일]은 그야말로 정통적인 과학자의 면모가 많이 묻어나는 책이어서 그렇지 않나 싶어요. 과학적 지식이 묻어나는 이야기가 많다보니 자연과학에 별 관심없어하는 나에게는 다소 어려운 내용도 있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책을 읽고나면 나의 자연과학 지식이 한 뼘 쑥쑥 자라남에 뿌듯해 하게 될 거랍니다.

 

[최재천 스타일]을 통해 느끼는 감동은 참 많은데요. 무엇보다 [최재천 스타일]을 읽다보면 과학적인 지식이나 소양이 쑥쑥 자라남은 물론 언제나 그렇듯 쵀재천 교수님의 책을 읽다보면 독서량이 얼마나 대단한 분인지에 감동하게 됩니다. 본문 중 <수학능력>에 관한 글이 특히 참 공감가더군요. 최재천 스타일로 써내려가는 글들은 교수님의 생각을 주절주절 읊었을 뿐인데 마치 한 주제의 논문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가끔 교수님 스스로도 과학자도 글을 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라고 자주 말하는데 탁월한 글솜씨는 정말이지 교수님의 매력이자 장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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