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만화 1 -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만화 1
제로니모 스틸턴 글.그림,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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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는?


이 책이 처음 출간된 이탈리아에서만 2800만 부, 전 세계에서 8500만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이야기책이다.

미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40개 국에 번역되어 알려졌다.

세계적인 출판사인 Scholastic, Albin Michel이 이 시리즈의 영어판, 프랑스어판을 출간하고 있다.

2001년 안데르센 상을 받은 찍찍 랜드의 베스트셀러 작가 제로니모 스틸턴의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을 만화로도 만날 수 있답니다. 초대형 베스트셀러인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이야기를 저는 이제서야 읽어보게 되었네요. 최근 만화에 관심있어 하는 딸 아이를 위해 선택한 책이기도 합니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만화]

1권.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

2권.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

3권. 북아메리카를 가로지른 최초의 대륙횡단철도

현재는 3권이 신간으로 출간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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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만화]는 정겨운 만화 삽화가 눈길을 끌어요. 톰과 제리를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등장인물이 너무 많으면 슬슬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제로니모는 등장인물이 간단해서 좋네요.

본문은 48페이지 가량이에요. 책 사이즈는 일반 만화책보다는 조금 작은 양장본이구요. 그러다보니 그림의 크기라던가 글자체의 크기도 일반 책 사이즈 보다 작은 편입니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만화] 1권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이기에 그 이야기를 충실히 바탕으로 하고 있지요. 때문에 만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레 지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제로니모 이야기를 읽다보니 신대륙 아메리카의 발견인 1492년은 머릿 속에 자연스레 세뇌 될 정도에요.

실제 이야기와 얼마나 닮은 꼴일까 싶어 콜럼버스 이야기를 다시 찾아봤는데 지식전달도 제대로 입니다. 콜럼버스가 항해를 시작할 때 배 3척이었다는 사실부터 콜럼버스가 항해 후원을 받기까지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이 걸렸음도 알게 되구요. 배 3척 중 산타마리아호는 암초에 부딪혀 에스파냐 팔로스 항에 돌아올 땐 니냐호와 핀타호였다는 사실도 그대로 잘 녹아져 있답니다.

고양이와 생쥐의 등장은 '톰과 제리'를 연상케하기도 하는데요. 앙숙의 관계인 만큼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의 스토리를 더 재미나게 이끌어가고 있답니다. 볼트 박사님의 특별한 타임머신은 제로니모의 모험을 더 실감나게 해주지요.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만화] 시리즈는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을 읽기 전 거쳐가기에 참 좋은 책인 듯 합니다. 만화를 읽은 후 클래식 환상 모험 시리즈로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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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맞춤법이 헷갈려?! 1 : 소리편 쿠키런 맞춤법이 헷갈려?! 1
이서현 글, 서정은 그림, 이선희 감수 / 서울문화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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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책 인기가 좋다보니 제 눈에 띌 겨를이 없네요.

그래서 리뷰 적어야지 하다 그만 깜빡해 버렸답니다.

이 책 보는 순간 '아 맞다' 리뷰 적어야 하는데.. 싶었는데...

딸 아이가 자기 눈에 띄니 또 다시 얼른 앉아 읽어내려 가네요.

딸 아이가 제일 재밌다고 얘기하는 '천사맛 쿠키'가 나오는 편의 이야기 부분입니다.

[소리편21 - 바람, 바램] 부분이에요.

요약하자면 아직 잘 날지 못하는 천사맛 쿠키들이 1004년 동안 훈련생으로 지내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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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훈련에 이어 정신력 훈련을 통과하면 드뎌 날수 있다는데요.

다른 에피소드도 재미난 이야기 참 많던데...

딸 아이의 취향은 이런 이야기인가 봅니다.

유치한 듯 재미나고, 역시 만화라 표정이 압권이네요. ^^


아이에게 쿠키런에 나오는 쿠키 이름은 다들 익숙해서 더 재미나게 읽게 되네요.

저도 함께 읽으면서 표기법은 알았지만 이유는 알지 못했는 국어 문법들도 있어서 눈여겨 보게 되더라구요.

특히,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외래어 표기법] 부분을 정리해 보았답니다.

외래어 표기법에서 ㅈ과 ㅊ다음에 오는 ㅑ, ㅕ, ㅛ, ㅠ 모음은 각각 ㅏ, ㅓ, ㅗ, ㅜ로 표기합니다.

예) 주스, 텔레비전, 초콜릿

주스의 '주', 텔레비전의 '전', 초콜릿의 '초'가 이런 외래어 표기법에 의해 각각 ㅜ, ㅓ, ㅗ 모음으로 표기됨을 기억하겠습니다.

제 닉네임도 '살구주스'인데 '살구쥬스'로 헷갈려 하시는 분들도 가끔 계시더라구요.

알면 알수록 어려운 국어 문법이긴 합니다.


'~게' 역시 '~께'로 평소에 잘못 알기 십상인데요. 본문의 설명과 같이 읽을 때는 '~께요, ~께, ~껄'로 들리지만 쓸 때는 '~게요, ~게, ~걸'로 써야 함을 기억해야 겠어요.

요거 하나는 그나마 알고 있던 맞춤법이긴 한데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고 있어 정리해 보았어요.

반면, '깨뜨리다', '깨트리다'는 둘 다 맞는 어법이라 하니 또 한 번 기억해야 할 내용이기도 하네요.

어느 것이 맞을까 열심히 고민했는데.... 둘 다 정답이라고 하네요. ㅎㅎ

맞춤법은 초등2학년까지 학교에서도 꾸준히 학습하게 되는데요.

이 시기에 제대로 맞춤법을 학습하지 않으면 따로 학습해서 바로 잡을 기회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일기쓰기도 초등학생은 꾸준히 하기 때문에 맞춤법이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더라구요.

[쿠키런 맞춤법학습만화] 맞춤법이 헷갈려?! 1권 -소리편에 등장하는 맞춤법 내용입니다.

쿠키런 등장인물들의 재미난 에피소드와 함께 맞춤법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어 줄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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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 -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밥상머리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10
우현옥 글, 최미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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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밥상머리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

<초등 교과 연계>

통합교과> 1-1. 1.우리가족

국어> 2-2 2.즐겁게 대화해요.

국어> 4-2 3.대화를 나누어요.

사회> 3-2 2. 달라지는 생활 모습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은 밥상머리 인성교육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전통 식사예절과 현재의 식사예절 및 식생활 습관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돕고 지내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총체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 동화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좌충우돌 보리네 가족의 이야기이지만 도시생활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는 낯익은 공감대가 느껴지는 장면이 참 많이 캡쳐가 되구요. 처음엔 청학동 예절학교에서 올라온 큰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이 다소 억지스러워 보이는 듯 했지만 이야기가 전개될 수록 등장인물들이 주제와 잘 어우러지는 느낌을 받게 되었어요.

가족 사랑과 역할, 인성을 아우르는 주제가 함께하는 동화입니다. 식사예절은 물론 맞벌이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의 역할과 가족간의 대화와 이해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에요. 식당에서 뛰어다니다 사고친 아이들 때문에 집에서는 끝내 부부싸움으로 이어지네요. 잠시 본문내용을 소개해요.

아빠 손에 끌려 집으로 오자마자 엄마의 잔소리 집중 공격이 시작되었어요. 내 말은 듣지도 않았지요. 수리 이마의 혹을 만져 보고선 더 펄펄 뛰었어요. "아휴, 내가 못 살아. 주인아줌마가 우리 얼굴 다 아는데 너 때문에 창피해서 이제 어떻게 가니? 수리 이마에 혹은 어쩌니? 큰 엄마 아시면, 아휴! 그나저나 애들이 식당 안에서 그렇게 난장판을 벌이는데, 당신은 뭐 했어요?" 불똥이 아빠한테로 튀었어요. 아빠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했지요. "식당에서 뭘 하긴 뭘 해. 밥 먹었지! 그렇게 창피하면 다시는 안 가면 되잖아. 당신이 날마다 밥 차려 주면 거길 왜 가겠어?" 순간 엄마가 얼음처럼 굳어 버렸어요. 아 어떡하지요?- 본문 45-46페이지 중

언제나 그렇게 하나의 꼬투리가 더 큰 싸움으로 번지게 되는 부부싸움. 식당에서의 예절을 이야기 하는 듯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빠의 내면의 불만섞인 목소리가 더 큰 화근이 되어 부부싸움을 더 크게 만들어버린답니다. 맞벌이 부부의 애환이라고 해야할까요? 날마다 밥 차려주기가 직장맘으로서 쉬울까요? 평소의 불만이 서로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쌓이다 폭발해 버리는데요. 이런 폭발이 다시 평화를 찾게 되는 것 또한 우리네의 일상이기도 하지요. 평범한 보리네의 이야기 속에서 발견하는 가족이야기!!! 바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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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들의 세상으로! 마법의 두루마리 18
햇살과나무꾼 글, 이상규 그림, 허민 감수 / 비룡소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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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출간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이야기 한국사로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가 있답니다.

등장인물과 함께하는 아슬아슬 모험과 함께 배우는 한국사 이야기인데요.

모험과 한국사를 동시에 배우고 느낄 수 있으니 일거양득입니다.

[마법의 두루마리]에서는 '석기시대로 떨어진 아이들'을 시작으로

고려의 아라비아 상인, 거북선,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
석가탑의 석공을 찾아서, 백제의 마을에서 도둑으로 몰리다. 고구려 국경수비대의 첩자를 찾아라,

암행어사 출두야, 해적선에서 만난 장보고, 하얼빈 역세 울려 퍼진 총성,

경회루에서 세종 대왕을 만나다, 몽골군에 맞서 대장경판을 지켜라!

하늘이시여, 비를 내려 주소서!, 가야 철기방에 숨은 비밀,

조선의 명의 허준을 만나다, 황산벌에서 화랑 관창과 계백 장군을 만나다.

동학 농민군 대장 녹두장군, 공룡들의 세상으로!으로까지 모두 18권의 한국사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역사 흐름의 순서대로 아니라 역사 속 중요 주제를 바탕으로 스토리로 모험을 떠납니다.

아직 저학년에게는 역사의 시대흐름을 이해하기에 무리가 있기 때문에

굳이 역사흐름 순으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번에 접한 [마법의 두루마리] 열여덟번째 이야기는 '공룡들의 세상으로!'여서

한국사 중에서도 가장 먼저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공룡을 좋아라하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이기도 하구요.

책을 읽다보면 정말 리얼하게 눈앞에 공룡의 모습이 머릿속으로 그려질만큼 생생한 표현이 돋보이는 책이랍니다.

또, 공룡시대의 주요 정보가 본문 중간중간 정보박스에 잘 정리되어 있어

한국사 이해에도 많은 도움이 되구요.

공룡 알 서식지가 왜 호수와 같은 주위에 존재했으며, 우리나라의 공룡시대의 지도형태로도 잘 설명하고 있답니다.

기존의 알고 있는 상식과 [마법의 두루마리]를 통해 접하는 정보를 재정리하다보면 참 이해가 쉽네요.

한국사 정보박스는 기존의 책들과는 다르게 세로로 길쭉한 형식으로 디자인 되었어요.

실제 사진이나 이해를 돕는 그림도 잘 정리되어 있답니다.

고사리, 공룡, 석탄, 은행나무, 이끼, 갈고리처럼 구부러진 발톱, 갈퀴 모양의 발자국,

육식 공룡, 익룡, 공룡시대의 한반도, 공룡 둥지, 파충류, 포유류, 초식 동물, 공룡 알,

공룡 꼬리, 호수, 악어, 지진, 침엽수, 멸종, 진화 등이

공룡 시대와 관련한 단어들이랍니다.

공룡 시대와 위 단어들의 이해관계가 잘 성립되시는지....

석탄, 악어, 호수와 같은 단어들은 전 꽤나 새로운 연관단어였거든요.

[마법의 두루마리] 한 권의 책 속에서 꽤나 많은 공룡에 관한 지식을 알아갑니다.

한국사 중 '선사 시대 이야기'

[공룡들의 세상으로!]

[마법의 두루마리 1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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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로봇 맛있는 책읽기 34
김아로미 글, 김은경 그림 / 파란정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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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미있게 읽고 있는 [맛있는 책읽기 시리즈]의 신간 [잔소리 로봇]입니다.

최근 [존댓말을 잡아라]를 읽었었구요.

[존댓말을 잡아라]와 [잔소리 로봇]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공감하기 충분한 이야기들이어서 닮은 꼴이 참 많았습니다.

[잔소리 로봇]을 읽으면서 괜히 제가 뜨끔한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요.

[잔소리 로봇]에 등장하는 지민이는 3학년 여자아이랍니다.

올해 2학년이 된 딸 아이나 지민이, 지민이 엄마와 저의 모습이 많은 부분에서

캡쳐되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이제는 스스로 하게끔 지켜봐야지 하면서도 그게 참 잘 안되더라구요.

어느 순간 제가 앞장서서 딸 아이를 리더하고 있는 모습에 스스로 놀랄 때가 많은데요.

[잔소리 로봇]을 읽으면서 또다시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잔소리 로봇]은 아이와 엄마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답니다.

충분히 스스로 할 수 있는 초등3학년....

지민이는 늘 엄마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로봇 같은 아이랍니다.

늘 엄마의 말씀이 정답이라고 여겨서 그리 불만도 없어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잔소리 노트를 잃어버리면서 또 짝꿍 한율이와의 트러블을 겪으면서

점차 지민이의 생각과 행동이 바뀌어가는 성장 동화랍니다.

동화 속에서 '슴새'와 잘 비교해서 우리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생활의 중요성을 잘 이끌어내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스토리가 공감이 가면서도 재미있게 읽게 되는 동화네요.

엄마의 갈등이 아니라 오롯이 지민이가 주인공이 되어 지민이 입장에서 이끌어가는 스토리도 참 마음에 듭니다.

한율이라는 친구의 캐릭터에서도 많은 여운이 남는 동화이기도 해요.

어떻게 보면 준비물도 잘 챙겨오지 않는 부족해 보이는 친구이지만

엄마에게 의지해서 로봇처럼 움직이는 지민이와 모든 걸 스스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한율이는

많은 부분에서 생각하게 만듭니다.

지금은 부족해 보일지 모르지만 천천히 스스로 판단하고 부족하지만 스스로 자립해 나가는 한율이 같은

아이가 진정한 3학년의 모습일텐데... 내 자녀에게는 너무 완벽한 아이이기를 바라지 않았나 되돌아 보게 되네요.

우리 아이에게 자립심을 키워 줄 동화!

맛있는 책읽기 34번째 이야기 [잔소리 로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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