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에서 유아용 입체퍼즐 [내가 만들자 시리즈]가 나왔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주제들이 참 많아요. 자동차 / 공룡 / 세계여행 / 공주 / 우리집 / 동물 이렇게 6종류가 있답니다. [내가 만들자 시리즈]는 '우리집'을 처음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생각보다 만들기 양이 무척 많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집안에 필요한 가구들... 주방 / 거실 / 욕실 / 방에 필요한 물건들이 골고루 들어있어요. 무엇보다 입체퍼즐 활동이라 아이가 직접 하나 하나 정성들여 만드는 과정에서 성취감도 느끼게 되고 더욱 애정을 가지게 되어 좋은 것 같아요. 역시 여자아이라 '우리집'을 잘 선택한 것 같아요. 모두 만든 후에도 소꿉놀이 하듯 열심히 잘도 가지고 놀더라구요.
<만들기 전 모습이에요> 구성 - 본책 + 퍼즐판 8종 침대 / 소파 / 텔레비젼을 만드는 모습이에요! 양변기 + 세면대 + 냉장고를 만드는 모습이에요! 가스오븐레인지 + 옷장 + 피아노 + 식탁을 만드는 모습이에요! <총21종 전체구성을 다시 한 번 살펴볼까요?> 우리집을 완성한 후 이제는 본격적으로 소꿉놀이에 흠뻑 빠진 울 딸의 모습입니다. ^^ 혼자서 이리저리 가구의 위치를 바꿔가며 신나게 놀고 있어요. 나중에는 호비가족도 등장하고, 뽀로로 캐릭터 패티도 등장하네요 ㅋㅋㅋ 일일이 예쁘게 정리하기에는 아이의 손길이 서툴러서 보관은 종이팩에 조심조심 넣어 정리하기로 했어요.
/스콜라스/ 3D Puzzle 뜯어만드는 세상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조각 : 81조각 난이도 : 별7개중 4 사이즈 : 260 * 150 * 110(mm) 스콜라스 입체퍼즐은 아이에게 학습적인면에서 체험도 되고, 퍼즐이라는 특성상 집중력을 기를수도 있어 참 좋은 활동이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스콜라스 체험을 많이 해왔지만, 이번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답니다. 이젠 제법 스콜라스 만들기에 익숙한 아들이라 익숙한 손놀림으로 거침없이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스콜라스는 방학숙제로 활용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아들도 이번 여름방학이 끝나면서 과제물로 스콜라스 작품을 여러개 제출했는데 친구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고 하네요!! ^^ 선생님께서도 교실 한 켠에 전시를 하자고 말씀하셔서 한 동안 교실이 스콜라스 전시실이었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저도 흐뭇해 지더라구요. ^^ ㅋㅋ 나중에야 알게 되었지만 지금 만들어 놓은 부분 중 잘못 된 곳이 있답니다. 이젠 동생도 질세라 자기도 하고 싶다고 옆에서 안달이 났네요. 동생이 맡은 역할은 퍼즐 홈을 이쑤시개로 뚫는 것이었습니다. 오빠 못지 않게 신중하게 완전 몰입하는 둘째 아이에요. ^^ 그리고, 마지막 사람 끼우는 부분은 직접 해보는 딸 아이입니다. 어?? 이상하다!!!! 분명 들어가야하는데 홈에 맞질 않아 이랬다 저랬다 하는 아들 모습이에요 ㅋㅋ 알고 봤더니 '광화문' 이름이 걸리는 부분의 초록 바탕은 기와가 있는 위쪽으로 끼워야 하는데 잘못 끼워놓았더라구요. 덕분에 다음에 광화문을 보게 되면 자세히 살펴보게 될 것 같습니다. '광화문' 만들면서 광화문의 전체적인 모습을 훑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놓치고 지나칠 수 있을 법한 광화문의 구조를 눈과 함께 손으로 익힐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완성된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입니다. ^^
교재의 모습이에요. cd와 본책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 Double Take Reading]는 가이드북도 따라 구입할 수 있어 집에서 '엄마표 영어'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교재랍니다. [Double Take Reading]은 초등생 아이들이 듣기와 독해, 쓰기, 읽기까지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한 권에 10가지 주제라 있어요. 그리고 각 주제마다 Fiction과 Nonfiction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Unit1 - Food]을 예로 들어 교재를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주제 'Food'의 Fiction 이야기입니다. 본문을 듣기전에 'Key Words'를 학습한 후 교재를 활용하면 좋아요. 대표적인 키워드가 본문 왼편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restaurant에서 주문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다룬 이야기이고, 어휘자체도 어렵지 않은 난이도 수준이랍니다. 독해는 어렵지 않지만 cd듣기를 충분히 연습하기에 좋은 교재이기도 합니다. 본문을 듣고 나면 [Reading Skills & Strategies]에서 본문 확인문제를 풀어 봅니다. [Listening Comprehension]에는 cd의 트랙번호가 안내되어 있답니다. 듣기를 강화시켜주는 문제입니다. 다음으로 [Vocabulary Practice]는 앞에서 익힌 어휘를 새로운 문장 속에서 활용하는 힘을 키워줍니다. 다음으로 [Dictation]에서는 앞서 학습한 똑같은 본문을 cd로 듣고 빈칸을 채우며 '듣기'를 강화하는 코너입니다. [Speaking & Writing Practice]는 말하기를 강화한 활동 코너로 전체적인 구성 자체가 탄탄해서 매우 만족스런 교재랍니다. 다음으로 같은 '음식'의 주제이지만 이번에는 'Nonfiction'의 글을 접하게 된답니다. 'Fiction' - 'Nonfiction'을 번갈아 접하면서 지식까지 쌓을 수 있어 좋답니다. 특히, 하루에 unit 한 분량을 학습하는 경우, 혹은 unit의 1/2 분량을 학습하는 경우로 일일 학습량을 적절히 분배할 수 있는 분량이어서 좋습니다. 픽션, 논픽션에 상관없이 전체적인 구성은 같은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정말 활용하면 할 수록 알짜배기 교재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 영어교재입니다.
와! 정말 놀라운 그림책을 만났어요!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감탄을 하게 되네요. 노란 다리미 자국이 멋진 스토리가 있는 상상의 모습으로 변신을 한답니다. 그 상상하는 모습에 놀라고 딱 맞아 떨어지는 멋지고 감동적인 스토리에 놀라게 되네요. 처음 [문제가 생겼어요!] 그림책을 만났을 때 제목 위의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상상그림책]이라는 자그마한 문구가 눈에 띄었어요. 작가의 이름을 내세우는 것을 보면 유명한 분인 것 같은데 저는 다시금 또박또박 읽어보아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사실은 책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작가분에게 더욱 관심이 갔답니다. 작가분의 이력을 살펴보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어요. 알고보니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작가의 <생각하는 ㄱㄴㄷ>이라는 그림책이 이미 우리집 책꽂이에도 떡하니 꽂혀있었답니다. 사실 <생각하는 ㄱㄴㄷ>의 그림을 보면서 이미 한 컷 한 컷 멋진 그림에 놀란 경험이 있었답니다. <생각하는 ㄱㄴㄷ>은 '유아추천도서'로도 이미 유명한 책이어서 제가 일부러 찾아 구입까지 한 그림책이었답니다. 그런데 한글에 관한 책은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외국작가가 그림을 그렸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었네요. 그러다 이번 [문제가 생겼어요!] 그림책을 접하면서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작가를 새로이 알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또 하나 [문제가 생겼어요!]와 [생각하는 ㄱㄴㄷ]은 같은 출판사 <논장>에서 출간이 된 공통점도 있네요. 평소 유명한 작가의 그림책에 관심이 많은은 편인데 [문제가 생겼어요!]를 통해 또 한 분의 멋진 작가님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문제가 생겼어요!]... 상상력 만큼은 기가 막힌 그림책이구요. 게다가 감동까지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주인공 친구가 할머니가 수를 놓으신,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식탁보를 다림질 하다 그만 다림질 자국이 생겨버렸답니다.친구는 다림질 자국을 어떻게 할까?? 책 속에서 무지 무지 걱정을 한답니다. 어느새 다림질 자국이 수 많은 상상의 모습으로 변신을 하게 되고, 그 속에서 친구의 심경변화도 자연스레 읽을 수 있답니다. 식탁보를 숨기고 싶기도 하고, 엄마가 알게 될까봐 걱정되는 마음이 고스란히 마음으로 전해집니다. 결국 어떻게 되었을까요?? 감동적으로 마무리 되어서 책을 보는 저도 너무 기쁘고 안심되더라구요. [문제가 생겼어요!]를 함께 보던 아이들도 아마 조마조마 했던 마음에서 안도감을 느끼게 될거예요. 게다가 어머니의 사랑까지도요. [문제가 생겼어요!]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멋진 그림책이에요.
[Timeless Classics] 시리즈는 흔히 알고 있는 Level이 있는 Readers Book입니다. [Timeless Classics]의 Level은 4단계이며, 각 Level별 5권씩 총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Timeless Classics]를 무척 좋아하는데 교재의 구성이 우선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국외도서가 아니라 국내 어학으로 유명한 YBM si-sa에서 출간되었을 뿐만 아니라 원어민 발음에서부터 배경 효과음, 노래까지 이야기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요소가 모두 잘 조화되어 있어 특히 좋아합니다. Robin Hood는 Level2에 해당됩니다. Level2는 131-230단어로 권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단어도 심화됩니다. Robin Hood는 2레벨 첫 작품으로 165 headwords입니다. 구성은 이야기책 + tape / Workbook + tape입니다. 본책의 모습입니다. 왼편에는 이야기가 실려있고, 오른편에는 각 장의 키워드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아직 영어에 익숙치 않은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읽기책으로 활용하는 시기에 읽게 되는 책인 만큼 키워드를 바로 바로 제시하는 구성이 저는 참 좋아보였습니다. 또한 이야기책으로 듣기를 진행할 경우 이야기 책 한 권을 여러 파트로 나누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에도 [Timeless Classics]의 구성은 단연 돋보입니다. 이야기책을 4장으로 처음부터 나누어 구성되었기 때문에 정확한 듣기양이 정해져 있습니다. 각 장이 끝날때면 간단히 이야기내용을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본책의 모습> 책의 뒷부분에는 다시한 번 이야기를 극본형식으로 구성하여 읽어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각 이야기마다 이야기의 주제송이 각각 실려있고, 아이들이 노래 또한 무척 좋아라 한답니다. 큰 아이 경우 [Timeless Classics] 시리즈 중 1단계의 The ugly ducking(미운오리 색끼) 노래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야기책을 모두 활용하고 나면 Workbook과 tape가 또 다시 제공되기 때문에 ’엄마표영어’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 사실 영어책이라고 하면 흔히 가격이 비싸다고 알고 있지만, [Timeless Classics] 시리즈의 경우는 국내 유명 어학회사에서 출간하였기 때문에 가격은 부담스럽지 않고, 구성은 정말 강추드릴 만큼 최고입니다. <워크북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