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만 따라하면 VOCA 된다 1 초등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
선진호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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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교재 이렇게 공부하고 있어요!>



VOCA교재는 일주일에 2번 활용하고 있어요.

단어를 꼼꼼히 읽고 학습해요.

다음번 공부하기 전 지난번 단어를 '숙제'로 비워두고 단어쓰기를 통해 복습을 해요.



이번주 단어와 지난주 단어를 모두 공부하니 좋아요

 

 

 

 

'21일만 따라하면 VOCA된다' 시리즈를 처음 활용한 건 아이가 초등1학년 때 부터였어요.

3권을 모두 푸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도 하지만

초등1학년 때 수준이 단어를 읽고 뜻을 외우고 단어쓰기로 다듬어주었다면




지금 다시 2번째로 같은 교재를 풀리면서 이제는 외워서 술술 영어단어를 적을 수 있는 정도를

목표로 학습하는 점이 처음 활용할 때와 다른 것 같아요.

아이의 수준에 따라 활용하는 정도도 달라지는 건 당연한대요.

VOCA교재는 한 번에 그치는게 아니라 늘 함께 하는 공부라 생각돼요.

 


​뒷 부분에 있는 <단어테스트> 참 좋아요.

저는 관리를 잘 못하는 편이라 따로 절취하지 않고 그대로 활용중이에요.

영어-한글, 한글-영어로 각각 학습할 수 있답니다.

어휘도 10개라 하루 학습하기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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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을 키우는 초등 글쓰기 좋은 질문 642
826 Valencia 지음 / 넥서스Friends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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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을 키우는

초등 글쓰기 좋은 질문 642

 


'초등 글쓰기에 좋은 질문 642'라고 해서 어떤 책일까? 궁금했었는데요.

또 한가지 집에서 자녀의 독후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는 마음에 찾게 된 책이기도 해요.







막상 책을 펼치니 다른 내용은 거의 없고

오롯이 번호가 붙여진 질문만 나열되어 있더라구요.

처음엔 어떻게 지도를 해야하나 대략난감 했었는데요.




찬찬히 문제들을 하나 하나 읽다보니

'생각연습' 이라고 표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은 모범 정답이라는 게 필요없으니 아이들과 부담없이 활동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문제를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질문의 유형도 참 다양한대요



266. 미래에 모든 사람들이 입게 될 옷은...

267. 여러분 학교의 점심 급식은 어떤가요?

268. '눈'하면 생각나는 것은 무엇인가요?

269. 여러분은 무엇으로 유명해지고 싶은가요?

270. 여러분이 거짓말했던 일에 대해 써 보세요.

271. 여러분은 방과 후에 무엇을 하나요?

272. 여러분이 가장 가고 싶은 장소를 떠올리게 하는 아스크림 맛을 묘사해 보세요.



 



이 책은 특이하게 한글 질문과 영문 질문이 함께 실려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 책이 <창의력 글쓰기 튜터링 센터 826 VALENCIA>라는

샌프란시스코 글쓰기 센터의 책이기 때문이에요.

처음엔 12명의 자원봉사자로 시작해서 지금은 1,700여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들과

 6,000여 명의 아이들이 책을 읽고 토론하며 글쓰기를 하고 있대요.

그리고 뉴욕, 시카고, 보스턴, 워싱턴DC 등  미국에서 총 7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답니다.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은 자유분방합니다.

그냥 오늘 풀고 싶은 문제를 무작위로 선택해서 활동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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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원리 3-2 (2016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16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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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수학은 [원리]-[기본]-[기본+응용]-[응용]-[문제유형] 5단계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보통은 [기본] 문제집을 풀렸기에 디딤돌 교재도 3학년 1학기에 [디딤돌 기본]부터 시작했었는데요.

3학년이 되면서부터 [디딤돌 기본]도 첫교재로 선택하기에는 은근 어려운 문제도 많아서 고전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3학년 2학기부터는 [디딤돌 원리] + [디딤돌 기본]을 함께 풀리고 있는데요. 확실히 원리와 기본을 함께 풀리니 시너지효과가 있더라구요.​

 

​<나만의 디딤돌 교재 활용법>


단원마다 다르긴한데 [기본]교재를 무난히 풀면 굳이 그 단원은 [원리]교재 문제를 모두 풀리지는 않고 필요한 문제만 풀리기도 하구요.

처음 접해서 어려워하는 단원은 설명하고 같이 풀다보면 혼자서 푸는 문제양이 적기도 해서 그럴땐 [원리]와 [기본]교재를 모두 활용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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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무한 지배자 : 초등편 영어총알정복 시리즈
Jeremy Rhee(제레미 리) 지음 / 비욘드올(BEYOND ALL)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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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왜 하필 '모나리자'를 담았을까?

의아했던 <단무지>= <영단어 무한 지배자>입니다.





이 책의 저자의 이력에 여러번 놀랐는데요.

초등학교에 입학할 당시만해도 수업 조차 제대로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미성취 정도의 학생이었다고 해요.

중학교에서도 전교180명 중 150등 정도했을 정도로 공부와는 담을 쌓던 저자가

중학교 2학년 한문 시간에 친구들 보는 앞에서 선생님께 큰 망신을 당하면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가 정말 놀랍습니다.

고등학교 수석 합격으로 이어졌구요.

이어서 서울대학교 인문대에 합격하였고,

카투사로 미8군에 복무하면서 미군도 통과하기 힘들다는 미 육군 우수보병기장 시험에

카투사 출신으로 유일하게 합격을 하였다고 해요.


수년 동안의 해외 생활로 인하여 유창한 영어까지 구사하게 되었다는데요.

자신의 경험이 녹아든 영단어장을 만들게 되어 지금의 <영단어 무한 지배자>가 탄생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저자의 소개를 읽으면서 감동 또 감동이었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동기와 열심히 공부하는 성실함, 의지가 있어야

어떤 공부든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엔 자녀교육서처럼 생겨서 설마 영단어만 수록되어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칼라풀하면서도 잘 정리되어진 영단어를 보고 정말 놀라웠습니다.

마치 초등 영단어사전처럼 느껴졌는데요.

30일동안 하루에 38단어를 익히니 모두 학습하게 되는 단어량은 무려 1140단어랍니다.

초등 영어 어휘로 충분한대요.

열심히만 한다면 한 달이면 초등 영어 어휘를 모두 익힐 수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처음 아이와 함께 하루 분량을 학습하면서 너무 많은게 아닌가 싶어

살짝 흔들렸는데요.

이미 알고 있는 단어도 많이 있고 해서 그냥 밀고 나갔습니다.

그렇게 여러날이 지나고 나니 제법 속도가 붙어서 더 보람이 있더라구요.




 

초등 영단어는 <영단어 무한 지배자> 한 권으로 익혀도 충분하답니다.



계속해서 중등편-고등편이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본문 모습이구요.

단어와 발음기호, 뜻, 사진, 어휘가 들어간 문장들을 볼 수 있어요.


 



콜롬북스 앱에서

영단어 무한 지배자 초등편을 검색해서 다운받아

mp3로 청취할 수 있어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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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 - 마음을 여는 그림책 읽기
최은희 지음 / 에듀니티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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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에게 조차 책 읽어주기를 어려워하는 부모들이 많더라구요. 또, 그림책은 취학 전까지 읽는 책으로 취급하는 부모들 역시 많으시더라구요. 전 초등3학년인 아이에게 아직도 잠자리 책을 읽어주곤 합니다. 책의 종류는 상관 없어요. 동화책일 때도 있고, 그림책 일때도 있고, 지식책 일 때도 있고, 어린이 잡지를 읽어 줄 때도 있답니다. 다행히 아이는 제가 책 읽어주는 시간을 참 좋아라합니다.

저는 올해 1년과정으로 '어린이독서지도사' 과정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이제 초등3학년 정도 되었으니 어떻게 독후활동을 잘 시킬 수 있을까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는데요. 공부를 시작하면서 독후활동의 중요성보다는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의 최은희 선생님처럼 아이들과 마음으로 소통하며 그림책을 읽어주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지금 공부 중인 내용과도 무관하지 않은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는 책을 보자마자 정말 정독으로 꼼꼼히 읽고 싶은 책이기도 했습니다.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

최은희 지음 / 에듀니티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는 2006년 처음 출간 되었다가 2016년 다시금 세상 밖으로 나온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요. 마치 최근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맨부커상을 수상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는 것 처럼, 10년 전만하더라도 지금처럼 그림책 읽어주기의 중요성이 높지 않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대를 앞서가서 오히려 빛을 보지 못한 책이었을 수 있는 보물같은 책을 이렇게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한 켠으로는 새롭게 출간되면서 공백의 10년의 이야기를 개정판으로 조금이라도 들려주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은 남았는데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후속작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는 초등교사로 근무하시면서 아이들에게 직접 책읽어주기를 실천한 작가님만이 경험과 감동 스토리가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반응 하나하나가 디테일해서 마치 교실 안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는 듯 하더라구요. 또, 선생님께서 그림책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크다보니 그때 그때 적흥적인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상황에 맞는 주제의 책을 잘 선정하는 모습도 멋졌습니다. 또, <지각대장, 존>편이 특히 대표적이었는데 그림책을 보다보면 어른의 입장을 비판하고 꼬집는 듯한 내용의 책들도 굉장히 많은데, 최은희 선생님이 들려주는 <지각대장 존>의 이야기는 참 감동이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 솔직히 학부모 입장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의 이런 모습은 이례적인 풍경처럼 느끼는 1인이어서 더욱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들춰볼 수 있고, 마음과 마음이 통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힘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책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였습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읽어 준 책들 중에는 '어린이독서지도사' 수업을 들으면서 가치를 깊이 알게 된 그림책들도 있었고, 이미 스테디셀러처럼 오래전부터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그림책들도 있었고, 새로이 알 게 된 책들도 만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갯벌에 관한 노래를 배울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꼭 한 번 활용해봐야겠다고 다짐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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