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란 명시적인 교의가 아니라 태어나면서 갖는 정의와 도덕의 감각이고, 그 능력은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누구에게나 내재하는 것이다.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중  

로저 윌리엄스 : 유럽 출신의 아메리카 혁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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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찬양하는 사람은 삶을 확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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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서는 원시사회라는 말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이는 '비문명사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실체가 자급자족하는 자연경제이며 국가, 권력, 권위가 없는 사회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이것이 아나키 사회이다. 저자는 인디언 아나키가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사상적 토대를 제공했으며, 이 사회의 회복을 주장하고 있다.  

이 책에서 나타난 여러가지 言들---- 

- 자유와 평등에 기초한 민주주의의 출발은 인디언에게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 인디언이 인간을 평가하는데 가장 중요시하는 덕목은 관용이다.  

- 인디언 족장이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단지 '말하기'뿐이었다. 그 어떤 권위와 힘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 무소유는 인디언 법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 인디언 민주주의 연방의 공통점은 모두 하나의 조상인것과 같은 뿌리의 언어를 갖는 것이다.  

이들의 종교관을 표현한 곳 : 만일 종교가 단 하나만 있다면 왜 당신네 백인들은 그 종교에 대해 그렇게도 많이 서로 다릅니까? 당신들은 모두 그 책을 읽을 수 있는데 왜 모두 일치하지 않는 것입니까? 소위 문명인을 자부하던 식민자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표현이 아닌가? 

"우리는 우리의 종교를 놓고 다투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형제여! 우리는 당신네 종교를 파괴하고 싶지 않고, 그 종교를 당신들에게서 빼앗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우리 자신의 것을 누리고 싶을 뿐입니다" 

인디언들은 백인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인디언이었다고 말한다.  

인디언 사회를 생생하게 전한 선교사들이 정의 내린 인디언 사회는 강제 없는 정부, 교회없는 신앙, 그리스도를 모르는 자선이 가능한 곳이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를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국가와 시장에 저항하는 민주주의다. 우두머리의 지배가 아닌 민중이 주인인 민주의 정치, 시장의 지배가 아닌 자족의 생태적 경제다. 따라서 16세기 이후 서양의 국가와 시장의 무한 확장과 침략은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와 철저히 대립했고, 결국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를 파괴했다.  

파괴된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를 회복하지 않으면 철저히 모든 것을 상품화 하고 그것의 가치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금세기에 희망은 없다. 그렇지 않으면 인디언의 복수처럼 우리가 망한다.  

민주주의 실상과 그 역사적 배경 속에 감춰진 음모와 추악함을 인디언 아나키를 통해 드러내고 참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고 있다. 좀더 세밀하게 다시 한번 정리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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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서

맛있는 안주와 쓴 소주를 마시며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일배, 이배, 삼배를 하며

가정의 행복과 무한한 안정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칠 것을

굳게 다짐한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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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소리
 

 

 

 

 

 



 

 

 

기적 소리가 들려온다.

님을 찾는 소리

엄마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소리

지친 일상을 마무리 하는 아버지의 소리

배고픈 허기를 채우기위한 발걸음의 소리

 

기적 소리가 들려온다.

이 소리에 오늘 하루도 행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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