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ia 2010-05-03  

 

어머머!  뽀님-  E.M 포스터의  [인도로 가는 길]을  작별선물로 안겨드릴 걸 그랬어요. 그런데  알라딘에  품절. ㅠㅠ  [전망 좋은 방]은 읽어보지 못했는데  느낌이 참 좋아요. :) 전  문학은  제목이나  목차에서  삘이  꽂혀야  책이 손에 잡히는데 ^^ 이 책은 느낌이 참 좋네요. 뽀님  많이  보고싶을 거에요.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Forgettable. 2010-05-04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망 좋은 방]은 알리샤님이랑 무지 어울릴 것 같아요!! 한번 꼭 읽어보세요 :)

아, 작별선물은 받은 걸로 치겠습니다.
전 포스터 작품은 원서로 읽어볼 야심찬.. 계획?희망?을 갖고 있어요 ㅎㅎ
알리샤님도 건강하세요. 제 건강은 걱정마시고 ㅋ
서재에서 종종 뵈어용~

Alicia 2010-05-06 23:26   좋아요 0 | URL

포스터 책이 좋았었나봐요, 저는 어느새 영어울렁증 쿨럭;;
근데 뽀님- 왜 갑자기 남자로 변해버렸어요?
게다가 지붕에 달린 검은 퍼즐도 뭔가 의미심장해요. ㅎㅎ

Forgettable. 2010-05-08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별 의미 없어요. 그냥 저 남자 그림이 좋은데, 배경으로 하고 싶은 흑백톤의 그림에 검은퍼즐이 낙찰된 것 뿐이에요. ㅋㅋㅋ

전 포스터 책 무척 좋았어요. 1권뿐이지만, 전권 다 읽어볼 요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