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메리 미~ 계속 흥얼거렸어요. 아잉, 좋구나~ 하면서요.
축가는 잘 부르고 오늘 하루는 잘 보냈어요?
난 오후에 [거침없이 하이킥] 마지막회 재방송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해리가 울 때마다 따라 울었어요. 그 꼬마아이에게는 이번이 처음 겪는 이별일텐데, 그 순수한 슬픔이 너무 가여워서 같이 막 울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수도 안하고 눈물만 흘렸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