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음악 중 라르크엔씨엘 이후로 거의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노래. 가사도 예쁘다.  

시각, 후각, 청각, 촉각, 미각 중 어떤 것이 가장 사랑이란 감정에 많은 역할을 할까나.  

요즘 음악을 들으면 지금까지 최하위권이었던 청각이 순위권으로 마구 치솟아 오르는 것을 느낀다.

추석에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많이 먹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물 비빔밥을 세끼 내내 먹는게 

참 행복했다. 그런데 대구에 가면 항상 걸려서 돌아오는 감기에 역시나 또 걸렸다. 콜록콜록 

드디어 내게도 조카가 생겼는데, 엄청나게 귀엽다. 생명은 신비롭다. 

밤에 잠이 안오니 조원선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져서 듣고 있는데, 참 좋다. 이 여자 닮았다는 

말을 가끔 듣는데, 그보다 목소리나 노랫소리를 더 닮고 싶은 사람이다. 

아..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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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10-05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낼 출근해야해서 자기 싫어요.
예쁜 노래도 위로가 안되요.
근데 닮았군요.

Forgettable. 2009-10-05 01:28   좋아요 0 | URL
저는 내일 휴가냈어용용ㅋㅋㅋ
근데 해야할게 많아서 일찍 일어나야 해요.
정말 닮았나.. 이언니가 예쁘니깐 저야 좋죠ㅋㅋ

휘모리님 연휴 완전 알차게 보내셨더라고요, 부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