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몽크를 보는데, 스눕독이 나왔다.  Mr. Monk and the rapper 에피다.

간지란 바로 이런것이야!!  멋져 ㅠㅠ

약간 지겨워져서 [넘버스]로 갈아타는 중이었는데 도니에게 너무 버닝해서 약간 자제하는 마음으로 [몽크]로 돌아갔다;
[몽크]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버닝할 주인공이 없다는 것에;; 있다. 

- 난 한 번 빠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빠져버리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한데... 
요즘 [내조의 여왕]에 나오는 태봉이!! 크크섬에서 이대리일때부터 홀딱 빠져있었는데,
난 이 드라마 한 번 보고 안보기로 결심했다. 왜냠 너무 빠져버릴게 확실해서- 잉잉  



이대리ㅣㅣㅣㅣㅣㅣㅣㅣ ㅠㅠ
요즘 왜일케 연예인에게 버닝하고 있을까...


아, 스눕독 똘마니(무섭게 생긴 뚱뚱보)가 몽크 앞에서 막 욕을하며  motherf..... 까지하는데,
간지남 스눕독이 카리스마 있는 눈으로 스윽~ 째려보니
f..f... fella.. mother fella- *^^* 

이러는데 웃겨 죽는줄 알았다. ㅍㅎㅎㅋㅎㅎ 캬하핳홓허ㅣ
아 정말 최고의 에피소드 였는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괜히 공부한답시고 영어자막깔아놔서 흑인영어 거의 이해못하고 넘어갔다는거-
심지어 사건 설명은 랩으로 해결! OTL
그치만 멋지다. 아, 그들의 랩은 우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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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09-04-23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크!... 약간은 어리버리하다고 해야되나, 인간적이라고 해야되나... 참 맘에 드는 캐릭터였습니다. 답답한 건 있었지만.ㅋㅋ;;

Forgettable. 2009-04-23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가넷님- (예전엔 너무 길어서 어찌 불러야할지 매번 고민했는데 쉽군요:) )몽크가..정말 그렇죠- 근데 실제 캐릭터는 좀 욕심쟁이 같아요, 인기를 독차지할려고하는 '-'
시즌 8을 마지막으로 한다고 합니다. ㅠㅠ 이제 슬슬 더더더 재밌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