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존재 - 사람과 동물, 우리가 관계 맺었던 모든 순간의 역사
케기 커루 지음, 정세민 옮김 / 가지출판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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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애 충전하기 위해 선택한 책인데 (어째서?) 인류애 바사삭 되었다가 다시 그래도 놓을 수 없는 희망! 이라며 마음을 추스리게 하는 독서였다.
인간이 조금만 곁을 내주어도 자연은 회복해서 돌아올텐데 그 여지가 얼만큼일지는 우리가 정하는 것이겠지. 생물의 다양성 보존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뭘까. 생각할수록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답이 없어 보여 답답했지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 도처에서 진심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니 그래도 답답함이 살짝 가시는 것 같기도 했고.
원문도 좋았을 테지만 수려하고 자연스러운 번역 역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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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26-05-11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연의 회복력은 코로나때 극적으로 증명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