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온갖 먼지들을 다 쓸어 가서일까요?


정말 맑고 깨끗한 하늘을 보았습니다.
(자정이 지났으니 어제군요.)


윈도우 바탕 화면 같이 맑고 깨끗한 대구 하늘이었지요.
(직업이 직업인지라... 요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_-;)



그 하늘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씨!!!    일광소독하게 이불을 널어 놓고 왔어야 했는데. . . . ."



그 멋진 풍경을 보고 저런 생각을 제일 먼저 하다니...    OTL


하루 빨리 보통(?) 생각을 하는 청년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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