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는 사람 대접을 못 받는 세 부류가 있다.
1. 전과자
2. 장애인
3. 대졸... 이라는 자격증(?)을 가지지 못한 사람
내 예상에는 앞으로 3번째 자격증 미취득자 부류는 사라질 것 같은데...
친구 녀석한테 이런 내 생각을 말해주니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거란다.
그 친구가 나 보다 사회 생활을 좀 많이 했는데.... 사람과 많이 부딪혀 보면 티가 난다고 한다.
대학교를 나온 사람인지... 아니면 고졸인지... 쩝...
뭐 어쨌든 내 생각은 이렇다...
어차피 요즘 흔하디 흔한게 대학이고, 대학 나온다고 해서 갖가지 인생문제가 다 풀리는 것도 아닌데...
자기 앞가림 자기가 잘해서 잘 먹고, 잘 살면 장땡이 아닐까???
주변 사람들이나, 가끔 만나는 고교 동창들 중에서도 대학을 중간에 그만두고
일찍 사회로 뛰어든 경우를 자주 본다. 그런 모습, 모습들을 볼 때마다 오히려 그네들이
나 보다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별히 가르쳐 주는 것도 없는 학교에 4년 동안 생돈을 다 갖다 바치는 것 보다
차라리 그 돈을 자본 삼아 장사를 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몇 번씩 해봤다.
3. 대졸... 이라는 자격증(?)을 가지지 못한 사람
이 요구 사항이
3. 대학원졸... ===> 석사 자격증(?)을 가지지 못한 사람
으로 바뀌는 건 아닌가 모르겠다. 쩝.. 이러면 안되는데...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