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얽힌 3대 거짓말...

1. 이등병 때 부모님한테 하는 거짓말. 

                           별로 힘들지 않아요. 괜찮아요...

비슷한 걸로 "요즘 밥 잘나와요." , "고참들이 잘해줘요.", "요즘 군대 편해졌어요." 등등이 있습니다.


2. 행정관님이 웃으면서 하시는 거짓말.

                           이번 작업은 별 것 없다. 30분 정도 깔짝하면 끝이다.
                                 (여자 분들은 갸우뚱 해도 예비역들은 무척 공감할 겁니다.  ^^;)

흐흐흐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행정관님들이 공통으로 하는 거짓말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일과시간이 거의 끝나갈 때쯤 저런 거짓말을 들으면 더욱 더 슬퍼(?)지지요...



3. 많은 아가씨들이 남자친구 군대 보내며 하는 거짓말.
    (정확하게 표현하면 진실을 말했는데 결국에 가서는 거짓말이 되어 버리는 말... -_-;)

                                 기다릴 게...

기다리긴 뭘 기다립니까.....   s(-_-)z 
어제인가 그제인가???  TV에서 나오더군요. 요즘 아가씨들은 군대간 애인을 기다린다면서
인터넷 동호회 어쩌구 저쩌구 나오던데.....   저는 안 믿습니다.

제가 군생활을 할 때, 80명 넘는 고참들 중에 애인이 제대할 때까지 기다려준 경우는
딱! 2번 뿐이였습니다. 아니.. 3번이군요. 군대 있을 때 결혼한 고참도 있었으니.....

나머지는 예외 없이 박살 나더군요.
특히 대부분이 일병 휴가를 갔다오면 전부다 며칠 동안은 한숨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제가 분대장이 되고 나서 신경 써서 했던 일 중에 하나가 애인하고 깨진 후임들 달래주는 거였죠. -_-;


어떤 고참은 제대 2주 남겨놓고 여자친구한테 버림 받은 적도 있지요.
제대 2주 남겨 놓고 파토난 고참 봤습니까????   진~~~짜 불쌍합니다.
막 들어온 이등병 보다 더 불쌍해 보인다니깐요...


하긴... 쩝... -_-;
2년 가까운 시간을 기다려 보지도 못한 주제에 제가 말을 막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자고로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안다는데...  노총각이 과부 사정을 알수는 없겠죠?


며칠 전 TV에서 그 열녀(?)모임 방송을 보고, 생각난 김에 이것저것 끄적거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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