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놓고 아직까지 다 못 읽은 책이 자그마치 44권...
내 자신한테 자극을 주기 위해 내가 사놓고 아직까지 안 본 책... (-_-;)a 반성하자! ! ! 라는 리스트 까지 만들었는데 아직까지 그 재고량(?)을 못 줄이고 있다.
만화책을 빼고 재고(?)를 7권 까지 줄여야 다시 보고픈 책을 맘껏 살거라고 굳게 다짐 했는데 몇 개월도 안되어서 벌써 그 약속을 어기고 말았다.
흐... 이렇게 나약하다니.... T_T
여태까지 크고 작은 많은 흔들림(?)이 있었지만 그래도 꽤 단단히 마음을 고쳐잡곤 했는데....
이 책 때문에 무너지고 말았다.
다른게 아니라
====> 요걸 사면
====> 요걸 공짜로 끼워 준다고 해서....
마케팅 꼼수에 넘어가 버린 내 자신이 미우면서도 이 두 책을 기다리는 걸 보니...
그냥 좋게 좋게 생각해버릴까???
쩝...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