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라딘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
[여러분의 '진짜' 서재를 보여주세요!] ====> 바로 요거...
처음 봤을 때 나한테 디카가 없음을 많이 아쉬워 했다.
만약 디카가 있어서 내가 가진 책들을 공개하면 수상권에 들지는 못한다 해도
다른데 비교해서 꿀리지는 않을거라고 혼자 김치국물 냄새가 솔솔 풍기는 상상을 다했는데....
날마다 많은 분들이 자기 서재라며 올리는 사진들 보고 나면 나한테 디카가 없다는 게 그렇게 다행일 수 없다. -_-;
멋 모르고 내 서재랍시고 올렸다간 아마 있는 쪽 없는 쪽 다 팔았을거다...
평소 내가 사서 모은 책들을 보며
"쩝... -_-; 저 책들을 안사고 돈으로 모았으면 지금쯤 노트북 한대는 거뜬히 샀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그래도 내 주위에 나만큼 책을 좋아하고, 책을 많이 사보는 사람도 없어...암 그렇고말고... ^0^ " 라며 혼자 좋아서 헤헤헤 거린 적이 많았다.
그런데 이제 혼자서 김치국물로 염분 보충하는 일은 없을 듯 하다.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
당연한 진리고,
맞는 말이고,
거창한 말인데.... 이 말이 나랑 상관 있는 말이 되면 가슴이 많이 아파진다.
T_T
하지만 5년 뒤에 요번 이벤트와 비슷한 이벤트가 다시 또 벌어진다면...
꼭 수상권에 들고 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