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드디어 이 책을 다 읽었군요. 정말 이 책을 통해 많은 걸 알게 되었고, 또한 많은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책에서 알려준 대로 실천만 한다면 더 이상 건강 문제는 없겠다는 확신도 생기더군요.이 책에 있는 장점을 말하자면 우선 책 내용이 정말 쉽고, 자세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진짜 재밌습니다. 책이 제법 두꺼운 편인데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 할 정도로 말이죠. 건강 관련 책에 왠 재미냐고 반문하시겠지만... 뭐랄까? 우리가 미쳐 모르고 있던 사실을 쉽게, 그리고 자세히 알게 되어 느끼는 쾌감이랄 까요? 아마 왠만한 영화 못지 않은 반전(?)을 느끼게 될 겁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저는 이 책을 보기 전에 평소 TV에서 건강 관련 뉴스나 프로가 하면 아예 무시를 했었습니다. 왜냐구요?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 할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았거든요. 언제는 뭘 먹지 마라고 했다가 나중에 가서는 많이 먹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하고, 예전에는 몸에 해롭지 않다고 했다가 지금에 와서는 몸에 해롭다고 하고... (아마 여러분들도 저처럼 많은 혼란을 느끼셨을 겁니다) 건강 관련 뉴스와 프로를 볼 때마다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서 '날 내버려둬라 그냥 내가 먹고 싶은 거 맘껏 먹고살다가 죽을란다!' 라는 혼잣말을 자주 했지요.혹시 아직까지 이런 혼란을 느끼시는 분이 계시나요? 그렇다면 이 책을 읽으세요. 이 책이 여러분들께 바른 길을 알려줄 겁니다. 책을 다 읽어 갈 때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야~~~ 앞으로 1년 동안 선물 고른다고 머리 쥐어짤 걱정이 없겠구나~~ 당분간 선물은 이 책으로 한다!!!' 라구요. 남녀노소를 떠나서 이 책은 누구한테나 환영받을 만한 책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