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관리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하루 5분을 살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유성은 지음 / 좋은생각 / 1997년 10월

시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한테서 도움을 받을려면 다음 2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책 읽는데 익숙해야 한다
(제가 읽어보니깐 괜찮아서 친구들 한테도 몇 권 선물한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제가 선물해준 책을 받은 친구들한테 읽고난 소감을 물어 본 적이 있습니다. 친구 한 명은 반 쯤 읽다 말았다고 하고 다른 친구는 책을 읽을 때마다 잠이 와서 지금은 고이 모셔두고 있다고 합니다. --;.... 원래 잠오는 책인데 저만 괜찮게 읽지 않았냐고 생각 할 수도 있을 텐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가만히 보니 그 친구들 전부다 책과 사이가 안 좋은 녀석들이 였습니다 --; ) 복잡한 '문자'를 쓴 것도 아니고 알고 있는 것들... 즉 뻔하디 뻔한 말을 잔소리 하듯이 늘어 놓은 것도 아닙니다. 제가 볼 때는 괜찮은 책입니다)

2. 진짜 시간 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스스로 절실하게 느껴야 한다.
(좋은 도구가 있다해도 그 도구를 쓰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시간표가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인 것 처럼요... 진짜 열심히 생활하고 싶고, 시간 계획을 지킬 자신이 있는 분들만 이 책을 사십시요. 이 책이 여러분들을 시간관리 잘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여러분들한테 '방향'을 가르쳐 줄 뿐입니다) 이 책이 단순히 시간을 관리 하는 법만 알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여러분들한테 도움이 될만한 조언도 같이 해줍니다.

혹시 이 책을 다른 사람한테 선물하고 싶다면 위에 있는 1,2에 해당하는지 알아보세요 그냥 막무가내로 선물했다가 핀잔을 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잠오는 책을 선물해 줬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