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AI 3 - Love & Truth, 완결
호카조노 마사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3권이 완결이라길래, '혹시나 또...?'하는 불길한 느낌이 들었지만, 2권이 아주 기분좋게 끝났기때문에 3권도 손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역시나...였습니다. 이 작가, 전작인 '이머징'도 그랬지만, 이젠 아주 용두사미로 나가기로 작정한 건가요? 1권에서 뭔가 거창하게 나가길래 이 작가 이번엔 인공지능가지고 무슨 얘기하려고 하나 의심쩍게 만들더니, 2권은 뭔가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이야기로 나가서 기대 품게 하더니만, 3권에선 이게 뭐야! 황당무계!입니다. 괜찮은 편집자가 붙어서 작가를 잘 코치하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아니면 혹시 인기가 떨어져서 급하게 도중하차한 건가요?

이래서야 앞으로 나오는 작품은 안 볼 확률이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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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6-06-26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