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사이트에도 아직 제품의 소개는 없다. 그냥 핫초코의 소개는는데, 초록색 포장의 모카는 없다. 나온지 얼마 안되었나 보다. 어제 우체국 갔다가, 우체국 건너편 축협마트에서 구입. 스틱10개들이가 4,100원으로 기억.
내일이면 12. 허브차나 홍차 만으로는 부족한 계절. 코코아를 생각이었지만, 어차피 100% 코코아란 없겠지. 100%핫초코도 그렇겠구. 통에 제품이 가격대비 양은 많겠지만, 통을 책상 귀퉁이에 올리다가 흘리고 하는 싫으니, 그냥 스틱형을 찾았다. 네슬레나 스위스미스 제품으로 살까했는데, 못보던 제품이 있었다. 알고보니 동서식품에서 나온 거네. 초록생 포장에 먹음직스런 판초컬릿 조각과 원두커피알 사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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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이 머그컵이 아니구 허브티용 투명유리컵이라, 핫초코 믹스를 쏟아부으니, 컵의 반은 찬다. 이거 , 분말 아닌가 싶었지만, 결국 그렇게 하길 잘했다. 광고처럼 부드러운 거품이 가득한 아니지만, 맛은 스위스미스나 네슬레보다 훨씬 진했다. 크라운제과의 미니쉘 모카맛이 났다. 맘에 들었다. 카스테라 하나 먹으면서 단숨에 2잔을 만들어 마셨다. (과했나?) 당분간 my boom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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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4-11-30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드디어 핫초코의 계절이 돌아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