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ana_The Game of Love (Feat. Michelle Branch)

Title : Shaman

Release : 2002

Styles : Latin Rock, Hard Rock, Blues-Rock, Pop/Rock

Credits : Carlos Santana - Guitar(Acoustic, Elec.), Vocal, Keyboards, Horn Arr. /

              Ed Adair, Rusty Anderson - Guitar / Rick Nowels, JB Eckl - Guitar, Keyboards /

              Wil-Dog Abers, Me'Shell NdegéOcello - Bass / Benny Rietveld - Bass, String Arr. /

              John Ginty - Organ, Keyboards / Mark Bates - Keyboards /

               Plácido Domingo, Macy Gray, Chad Kroeger - Vocal /

               Michelle Branch - Vocal(On 3rd Track "The Game of Love") /

               Dennis Chambers, Brian Collier - Drums / Shango Dely - Conga, Kenyan Drum /

               Louis Conte, David Crockett - Perc. / and ...

03. The Game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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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2 1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kimji 2004-08-24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노래를 들으면 상상하게 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차창문을 활짝 열고, 팔을 내밀거나 고개를 내밀어 바람을 쐬면서 눈을 감아보는. 그 때 도로는 해안도로를 질주하고 있고, 운전자는 그런 저를 보면서 빙긋 웃습니다. 혹은 이런 장면도 괜찮습니다. 아주 울적한 날, 맥주(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맥주 생각이 날까요)를 홀짝이면서 다리를 까닥거리면서 무심히 창밖을 바라봅니다. 거리에는 후두둑 소나기가 쏟아지는군요. 도심의 사람들이 서둘러 뛰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또 다시 맥주를 홀짝입니다. 크-
산타나의 옛날 앨범만 가지고 있던 저로서는 이 노래가 왜 그리 놀라웠었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피크닉(여행,은 맞지 않는 분위기에요)을 떠날 때, 쌓여 있는 일을 나몰라 내던지고 일탈할 때 나설 때 들으면 좋은 음악. 후후-
안녕하셨지요? 더위가 사라져서 kimji는 요즘 신이 나 있다는군요. ^>^

브리즈 2004-08-24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셨나요? ^^..
kimji 님 이야기대로 해안도로를 질주하는 그림을 그려본 적은 없지만, 언젠가 운전하다가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와서 (나름대로) 흥겹게 흥얼거렸던 기억은 납니다. ^^v..

날이 선선해지니 참 좋네요. 저 역시 올 가을은 참 반갑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