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덕분에 부쩍 관심이 늘었다
지하철에서도 온통 그 생각뿐이고
PMP 갖고 있는 사람을 보면 유심히 보고
인터넷에서 열심히 알아보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
관심 정도가 아니라 조만간 통장 깰 생각을 하고 있는게 분명하다ㅡㅡ;;
이제서야 간신히, 겨우겨우 이자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넘었는데..;;;
아.. 근데 고민이다
'P2'는 PMP를 빨리 갖고 싶어서 관심이 가지만 출시된지 몇 달 지난 데다가
'이매지'님 덕분에 알게 된 'D900'에 훨씬 더 마음이 많이 쏠리기 때문에..
그런데..!! 'D900'은 멀티태스킹은 고사하고 버그가 너무 많아서 몇 달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아~!! 정말 고민이구나.. 눈만 뜨면 내 머리 속에서 진행되는 생각은
┌->'웬트워스 밀러=마이클 스코필드' -> '프리즌 브레이크' -> PMP -> 내가 못 본 무수히 많은 외화드라마들┐└─────-----------------------------------------------------------------------------─────┘
에휴~ 괴로울 지경이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참 어이없는 고민이기도 하다;;
공부나 해야할텐데....;;;;;;;;;
엄마 죄송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