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내려가서 책장을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책.

분명히 남동생 방의 책장에서 봤는데 여동생 방의 책장에도 있길래 혹시..?? 하고 보니

똑같은 책이 두 권;;

고등학생 때 나 논술하면서 산 책인데..

뭔가 책을 사기 전엔 그 책이 집에 있는지 없는지 나한테 좀 물으란 말야-_-^

뭐 암튼 두 권 있길래 한 권 가지고 올라왔다

고등학생 때보다 머리는 컸을테니 조금 더 이해가 잘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과연 읽을 수 있을까..??

10장쯤 읽다가 던져버리고 쌓여있는 소설들 틈으로 다시 몸을 던질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

이 페이퍼 사라지면 소설로 복귀했다는 의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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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7-18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은 계속 읽어내려가는 중이시겠네요? ㅎㅎㅎ
반가워요. 정말 오랜만이죠? 잘 지내고 계신거죠?

푸른신기루 2007-07-18 23:05   좋아요 0 | URL
어머, 정말 오랜만이에요~^--------^
일은 잘 끝나셨어요?? 다시 뵈어서 반가워요~ㅎㅎ
책.. 말이죠;; 그게..;;
펴보기는 했는데..;;; 아하하;;
아~ 영어단어 외워야지-_-;;

Heⓔ 2007-07-20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은 읽기가 넘 어려워요 orz

푸른신기루 2007-07-21 01:19   좋아요 0 | URL
5장 읽고 책상 위에 올려놓고 눈싸움하며 흘겨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