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감기기가 있는 것 같다 했더니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감기 걸린 게 티나기 시작했다

알바에서도 에취!! 훌쩍~

학원에서도 에취!! 훌쩍~

게다가 눈은 계속 감겨오고..ㅠ_ㅠ

주말 내내 알바했더니 숙제를 못해서 어제 밤새는 바람에

몸에 힘이 없다.. 진이 빠진다는 게 이런 건가..?? 몸 참 허하다, 허해..

혼자 살면서 제일 서러울 때는 뭐니뭐니 해도 아플 땐데..ㅠ_ㅠ

그래도 아프다고 말하면 올라오시지도 못하는데 괜히 걱정만 하실까봐 엄마에게 절대 말도 못 하고..

근데.. 오늘 알바도 없는 날인데

난 학원에서 스터디 마치고 와서 지금까지 뭘했길래 아직 숙제가 많은 거지..??

아, TV 봤구나.. 특수수사대 SVU....;;

아파도 싸다, 싸!! 얼른 숙제 못해!!!!

여러분, 대책없이 놀기만 하는 이 어리석은 영혼에게 부디 따끔한 질타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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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5-15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새 감기가 유행인가봅니다. 체셔고양2님도 감기 걸려서 고생하는데, 신기루님도 감기 걸리셨군요. 감기엔 따뜻한 차와 잠이 보약.

푸른신기루 2007-05-15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장 중요하고 가장 널리 알려져 있지만 가장 행하기 어려운 것이군요;;
오늘은 얼른 숙제와 할 일을 끝내고 지난 번 알라딘에서 구입한 차를 마신 후에 얼른 자야겠습니다;; 엣취~!!

비로그인 2007-05-15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요즘 날씨 일교차가 커서 그렇군요.
저녁의 쌀쌀한 바람을 막기 위해서는 얇은 외투라도 항상 가지고 다니세요.
따뜻한 물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음료나 과일 등을 마시고 얼른 쾌차하십시오.^^

푸른신기루 2007-05-15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아프락사스님도 염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바빠서 정신없는데다 아프기까지 하니 할 말도 깜빡깜빡하네요..;;
그러잖아도 토마토를 사왔어요 자취방에서 방울토마토를 기르고 있긴 하지만 열매가 맺히려면 한참 더 있어야할 것 같아서..ㅋㅋ 게다가 하루에 토마토 하나씩을 먹으면 항암효과도 있고 장수한다더군요.. 아프락사스님도 L-SHIN님도 토마토 드세요~ㅋㅋ

그런데.. 왜 이렇게 또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이 어리석은 영혼을 질타해주지 않으시는 겁니까..;;

마늘빵 2007-05-15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라니깐 왜 알라딘 하고 있어요. 버럭!

푸른신기루 2007-05-15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잠깐 들어왔다가 아프락사스님 댓글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제일 중앙에 떠있잖아요, 서재소개 밑에;;
네.. 갈게요-_ㅡ;;
안녕히 주무세요~ (^_^) (_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