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집 안을 온통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 사는 자취생에게

엄마의 방문은 대청소날..??

학원에서 오자마자 청소하느라 힘들었다

나야 적응하고 사는 난장판이어도

엄마가 보기엔 잔소리감이니.. 게다가 엄마 친구 분도 오신다니..

나름 엄마가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은 정도로 치운 건데

신발을 벗기도 전에 잔소리부터 하는 건 너무하잖아..!!

내가 숙제도 못하고 청소한 결관데..;;;;;

그래도 내가 보기엔 완전 깔끔해졌으니

당분간은 보기(살기??ㅋㅋ) 좋겠군, 흠~

아.. 숙제해야지

오늘 OCN에서 하는 '빈집' 을 보려면 얼른 해야할텐데

30분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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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4-26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엄마랑 오랜만에 시간 보내셨나요?

비로그인 2007-04-27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나름대로 정리하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물건을 찾을 때 도저히 어디 있는지 생각이 안나면 정말...(긁적)
아주 심각해질 정도로 어지러울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저도 들어가고 싶지 않더군요.
그래서 계속 회피한 채 며칠을 보내기도...(웃음)

푸른신기루 2007-04-28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오랜만이긴 했는데 1시간 정도 잔소리만 하다가 내려가셨어요;; 애초에 다른 볼일 때문에 서울 올라오신 거고 동생들 시험기간이라서요;; 게다가 저도 오늘 내려갈 거라서ㅎㅎ

L-SHIN님// 전 종류별로 구역이 정해져있죠ㅋㅋ 책은 책상에 쌓여(;;)있고 문구류는 책상 서랍에 넣어두고 화장품이나 드라이기 같은 건 화장대 서랍에... 그래서 못 찾으면 그 종류가 있는 구역을 막 뒤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