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의 동료에 아는 사람 그 아는 사람에 또 아는사람이 소개한 식당......을
신랑이 직장 동료들과 함께 다녀온 후~~
이틀이 멀다하고....
"자기야 , 우리 그집 닭볶음탕 먹으러가자~~진짜 맛있어...경치도 좋고, 공기도 맑고....가보장~~응??"
그래 ...가자 가보자...맛없으면...알지....주먹감자 먹일껴?
멀기는 또 왜 그렇게 먼지.....
어디 산골짜기 별장같은곳이 식당이라는데......논도 지나고, 밭도 지나고,,해서 찾아간 곳....
가기전부터 입으로 아닌 귀로 벌써 먹고 나서 찾아간집..... 힘들게 간 만큼.... 그 집 닭도리탕...맛 별점 다섯개....
야외+ 경치+ 공기 + 음식맛 = 오감만족 닭볶음탕...뱃속에서 완성
맛있당~~~줄줄...침 줄줄......
근데 ....오는데 해가 꼴깍하고 넘어간 산길 넘어오자니....무서웠다...뭐라도 만날까봐!!ㅠㅠ 무서워..밤길은 특히...
얼마나 깜깜한 산길속에서 긴장을 했는지..맛있게 먹은음식...다 튀어나올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