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러스한 자기개발서. 저자와 유머 코드가 맞다면 재미있게 읽을 책.
즐거운 독서를 한 한 주였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특히, <공생가설>이란 소설이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퇴근길의 마음>
가끔 이런 책을 만난다. 책 전체를 다 밑줄치고 싶은 마음을 억눌러가며 읽어야 하는 책.
누가 내 마음 속에 들어왔다 나와서 제 얘기인 척하고 쓴게 아닌가 싶은 책.
늘 이다혜 작가의 책을 읽으면 그런 느낌이 든다.
<나의 까칠한 백수 할머니>
우연히 집어들었다가, 꿈벅 빠져버린 책.
담담하게 우리의 노후와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누구에게나 한 번 읽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은 책. 왜냐면 누구나 겪어야 할 일이니까.
조금은 어렵고, 조금은 지루했지만
그래도 건강과 행복한 삶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장사의 신> 나름 재미있었다. 내가 지향하는 사업과는 거리가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