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왔더니 글쎄 로드무비님의 소포가 와 있어요!!! 우케 일케 일찍 왔으까요. 아우아우, 좋아라!!!  ;)

그리구, 로드무비님의 빼어난 프로정신을 증거하는 저 빠알간 돼지꼬리표 교정부호!  ^  . ^



봉지를 푸니까 일케 정다운 로드무비님의 글씨가 뿅! 하구 튀어나왔습니다.

로드무비님이 써주니까 저의 평범한 이름도 무지하게 멋있게 보입니다. 

*^_______^V


역쉬 '정'에서 '둥'으로 바꾸길 잘했어요. ; -) 일케 멋진 엽서두 받아보구요. 오늘 완전히 둥실둥실입니다요.

그리구 짜잔~~~~~~

책과 너무너무 예쁜 수첩까지 보내주셨네요. 저의 우아한 취향에 딱 맞는 ㅎㅎㅎ =3=3=3

(근데 저 엽서 속의 고양이 모녀는 꼭 주하와 로드무비님 같지 않습니까?  :) 

로드무비님의 보내주신 <꼿가치 피어 매혹케 하라>.
꼭 끌어안고 보듬어주었어요. 오오, 사랑스러운 책아!~
표지만 봐두 을매나 재미있던지 침이 줄줄 흐르더만요. ^^*

이 책을 읽으며 일신우일신 날로 글공부를 열심히 하여,
플라나리아계 서기로서 부끄럽지 않은 면모를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충성!!!  ^ .^ 

로드무비님, 고맙습니다아~~~~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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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up 2005-12-02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깔들이 묘하게 어울려요. 겨울날 보고 있자니 난롯가에 앉아 있는 기분이...엽서 그림이 너무 예쁘다. 로드무비 님의 동글이 글씨도 사랑스럽다. 검둥개 님. 기분 째지시겠다.^.......^(입 이렇게 벌어지셨죠?)

아영엄마 2005-12-02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둥개님, 선물 받으신 거 축하드립니다.(로드무비님은 날마다 선물 챙겨 보내시느라 바쁠 것 같은..@@)

로드무비 2005-12-02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빨리 들어갔네요. 1주일?
어느 님처럼 산이슬을 한 팩 넣는 센스가 있었다면 좋으련만.
그래도 고서 미니어쳐 같은 저건 괜찮았죠?
마침 눈에 띄길래. 헤헤~
검둥개님 재밌게 잘 읽으세요!^^

날개 2005-12-02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글씨 너무 이쁘죠...! 제가 닮고 싶은 글씨예요... 요즘 가끔 흉내도 내본다는....흐흐~
좋은 선물 받으셨네요... 기쁘시겠어요..^^*

검둥개 2005-12-02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그러고보니 색깔이 정말루 난롯가에 앉아 있는 기분이예요 호호
넵, 입 벌어졌어요. ^ ..........^

아영엄마님 우헤헤 감사합니다. ^ .^

로드무비님 괘안아요. 술 너무 많이 먹음 안 되잖어요?
세 팩이 딱 적당하다구 생각해요. ^^ 저 수첩 정말 바인딩이 너무 특이하고 표지두 예뻐서 아끼느라구 도저히 못쓸 것만 같아요. 전시용으로 책상에 놓아두고 감상하는 중! ^^ 로드무비님 고맙습니다. ^____________^*

날개님, 로드무비님의 글씨가 역쉬 남다르시더군요! ^^*
명목으로는 제가 서기인데 글씨체가 총무님에 못 미치는 어쩜 좋아요!!! =3=3=3

플레져 2005-12-03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멋지다.

검둥개 2005-12-04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플레져님? ^^*
근데 손가락 아픈 건 많이 나으셨어요? 조심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