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왔더니 글쎄 로드무비님의 소포가 와 있어요!!! 우케 일케 일찍 왔으까요. 아우아우, 좋아라!!! ;)
그리구, 로드무비님의 빼어난 프로정신을 증거하는 저 빠알간 돼지꼬리표 교정부호! ^ . ^

봉지를 푸니까 일케 정다운 로드무비님의 글씨가 뿅! 하구 튀어나왔습니다.
로드무비님이 써주니까 저의 평범한 이름도 무지하게 멋있게 보입니다.
*^_______^V

역쉬 '정'에서 '둥'으로 바꾸길 잘했어요. ; -) 일케 멋진 엽서두 받아보구요. 오늘 완전히 둥실둥실입니다요.
그리구 짜잔~~~~~~
책과 너무너무 예쁜 수첩까지 보내주셨네요. 저의 우아한 취향에 딱 맞는 ㅎㅎㅎ =3=3=3
(근데 저 엽서 속의 고양이 모녀는 꼭 주하와 로드무비님 같지 않습니까? :)

로드무비님의 보내주신 <꼿가치 피어 매혹케 하라>.
꼭 끌어안고 보듬어주었어요. 오오, 사랑스러운 책아!~
표지만 봐두 을매나 재미있던지 침이 줄줄 흐르더만요. ^^*
이 책을 읽으며 일신우일신 날로 글공부를 열심히 하여,
플라나리아계 서기로서 부끄럽지 않은 면모를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충성!!! ^ .^
로드무비님, 고맙습니다아~~~~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