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나무 2005-01-07  

책을 부쳐드릴까요?
작년말부터 괜히 싱숭생숭하다가....해가 바뀌어 내주변상황은 하나도 변한게 없는데도 이상하게 어수선하고...마음일 이리 갔다.저리 갔다...신경쓸일도 아닌데 괜히 신경이 쓰이고....요즘 제가 뭐가 어찌 돌아가는지 모르고 그냥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ㅠ.ㅠ 그래서 미철 찾아뵙고 새해인사말도 못드렸네요...ㅡ.ㅡ;;; 좀 늦었는데..새해 복 많이 받으셨는지요?..^^ 님은 벌써 올해 책을 두권 읽으시고 리뷰도 올리셨네요?..^^ 음~~ 출발이 좋으네요^^ 지금 방학인가요?...아까 얼핏 페이퍼를 읽다가 정리한다는말이 무엇인지?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했습니다...ㅡ.ㅡ;; 요즘 서재질을 뜸하게 하는지라 알라디너들의 상황이 어찌 돌아가는지 잘 파악이 안되네요..ㅠ.ㅠ 참!..님의 책을 보면서 미리 부쳐드리지 못해 항상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책 부쳐드릴까요?...읽은지는 오랜데...(하긴 읽는기간도 참 오랫동안 읽었더랬습니다..ㅋㅋ)...내책인양 꽂아두고 있었네요.. 읽고 싶으신 책을 적어주세요...같이 부쳐드릴께요..^^
 
 
호랑녀 2005-01-07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제 책만 부쳐주셔요. 쌓인 책 부담스러워서 당분간 책 빌리는 것 자제하려고 합니다. 몇 번이나 목록을 보면서 망설이다가... 그냥 말기로 했습니다. 천천히 시간 나실 때 부쳐주세요. 주소는 아시죠?

책읽는나무 2005-01-10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셨어요?
안그래도 왜 답이 없나? 했습니다..^^
저처럼 그냥 몇달동안 대여하셔도 되는데....그럼 늦게 책을 돌려드리는 제가 더 죄송하잖아요....ㅡ.ㅡ;;

실은 저도 지금 책이 잔뜩 밀려 있어 아주 큰 골치거리입니다..
그렇다고 책읽는 진도는 자꾸 드뎌지고...ㅡ.ㅡ;;
암튼...책은 제가 내일 부쳐드릴께요..
나중에 읽으실만한 책이 있으시면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