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야옹이형 2007-05-26  

어멈아!
찾아와주어서 참 고맙다. 잠시 들어가서 쉬고 왔어. 진짜 손도 꼼짝 못하게 진이 빠졌었달까. 별로 성과도 없이 진만 빠져서는. 부모님 슬하에서 요양을 하였다. 있는 동안은 잘 모르겠더니, 떠나서 다시 여기 돌아와보니 그 요양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 같다. 가족들이 여느 때와 다름없이 그렇게 있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이완되고 충만해지는 느낌이었달까. 다음에 얼굴보자꾸나. 그때는 공부도 마치고 기력도 회복되어있고 그러지 않겠나. ^^
 
 
슈뢰더 2007-06-30 0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그럴 때 있어요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을 때. 아무 의미도 없는 일들이 끝도 없이 반복되는 느낌이 들때.참 힘들죠. 그럴 때 부모님이 계시다는 건 축복이예요.
 


야옹이형 2007-01-25  

반갑다 토끼!
여기서도 이리 활동을 하고 있는 지 몰랐자너. 정말 정말 반갑다. 너의 글을 보는 것은 늘 기쁨이다. 새해 복 많이 받고 좋은 글을 많이 써주어요.^^
 
 
야옹이형 2007-01-25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날짜를 보니, 내가 여기 들어오기 이전에 활동을 시작했다가 잠수를 했었구나.

슈뢰더 2007-01-25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때 잠깐 반짝 활동을 했죠. 책은 여기서 샀지만 리뷰는 다른데다 하고 야옹이형 리뷰 하나는 봤지만 또 다른 글들이 있을 줄 생각은 못하고. 왜 생각 못했는지 모르겠네요.
 


ceylontea 2003-09-02  

아인슈타인의 꿈 정말 좋죠?
이책을 만나게 된 것이 언제였을까??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잘 안나네요.
10년도 넘었으니..
긴 여행??이나 연수때 챙겨가는 책이 있는데 이 책하고 류시화"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입니다.
얇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하는 책이죠.
전 책 한번 읽으면 거의 두번 읽는 책이 없는 편인데, 이 책은 참 많이 봤어요.
그리고 참 좋은 책인데도 불구하고 이 책을 아는 사람도 별로 없더라고요.
이번에 알라딘에서 '나의 서재'가 생겨서 책을 둘러보다 다시 생각이 났구요.
이 책에 대한 마이 리뷰가 5개가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보게되었답니다.
그중에서 잠자리님의 서평 제목인 "숨어 있는 보석같은 책"이란 말에 동감을 해서 여기까지 왔구요... 방명록에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요... 서재도 잘 만드시기 바래요.. *^^*
 
 
슈뢰더 2003-09-03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런 누추한 서재에 황송하게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