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독일어 ㅣ 1등 외국어 시리즈
Mr. Sun 어학연구소.윤성민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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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표지가 매우 인상적인 독일어 책!

1등 독일어!!

무려 개정 7판이라고 쓰여있네요

제작 기간 3년에 20인의 독자 평가단 공동기획!

어학책 하나 내기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여러분^^

그만큼 믿을 만한 책이라 생각하고 이걸로 독일어 맛을 보려 합니다

​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가 독일어였던 저는

수험에 시달리는 바람에 독일어는 뒷전...

생각나는 단어라고는 주잡맨.... ㅋ

zusammen 이라고 쓰고 실질적으로는 '주자먼' 뭐 이렇게 읽는건데

주잡맨... 이렇게 외워버린 단어! 바로 '함께'라는 뜻

이번에는 제대로 독일어 맛을 볼까요?


아 어학 배우기 너무 좋아졌어요!

특히 예전에는 무조건 씨디 들어가 있어서

한장이든 두장이든 그거 들어가며 했는데 흑흑

그 다음에는 출판사 사이트 들어가서 구매 인증하고

엠피쓰리 받아다가 그걸로 듣다가

이제는 큐알코드로 띡! 찍으면 유툽같은 영상이나 음성이 촤라락 나온다니!!

너무 좋쥬? 신나쥬?

이렇게 편한 세상이니 외국어좀 더 공부해 봅시다!!

​

특히 1등 독일어 동영상 강의가 너무 좋더라고요

유투브 채널로 바로 이어지는데

전 여러개 많이 들어봤어요^^

강의도 깔끔하고 내용도 좋았어요

추천합니다!

그 어떠한 책이든 책 목차는 너무나 중요하죠?

1등 독일어는 어떤 짜임새를 갖추었는지 함 봅시다!

우선 독일어 기본을 깔고 갑니다

알파벳, 발음~~ (너무나 기초지만 너무나 중요한 토대!!!)

그리고 숫자, 필수 표현 등

이 책은 필수 표현에 생각보다 많은 지면을 할애합니다

​

그리고 다음으로는 기본 동사와 관사, 일반동사

대명사 형용사 조동사 의문사 전치사 등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문법사항들을 배우죠^^

​

목차에서 지치지 마시고!!

전 그래서 첫날 공부를 어떻게 했느냐 하면요~

1) 알파벳과 발음 우선 빡시게 강의 들으면서 익힙니다

2) 바로 문법 들어가요 sein 동사 익혀요!

3) 배운걸 활용한 기본 표현들을 쭉 훑어 봅니다!

​

이렇게 큼직큼직하게 흐름을 따라가세요

어학은 정말 노력의 싸움입니다

알파벳과 발음 하고 숫자 세기하고 그러다보면 첫날부터 지쳐요^^

알파벳과 발음 하면 바로 문법 기초 들어가서 앞부분부터 크게크게 훑어보고

바로바로 다음장 넘어가셔야 합니다

어차피 계속 반복이니까요^^

​

독일어만의 독특한 발음들 우선 중요하게 체크해 주고요!!

(어휴 러시아어 알파벳 공부하다가 죽는줄 알았는데

독일어는 훨씬 나아요 훠얼씬!!)


독일어 필수 표현도 발음 제대로 들어가면서 한번 쓱 봅니다

이렇게 발음해야 하는구나~

그리고 이런 표현이 있구나~

이게 목적격이겠구나~~ 이런 식으로 큰 흐름을 봅니다

아직 우린 문법 초짜니까요!

여기서부터 자세히 보면 지칩니다^^

​

자 드디어 문법 제대로 나오죠?

여기서 부터 정신 바짝 차리고 잘 봐두면 좋쥬?

전 이 1등 독일어 책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는데요

이렇게 간단하게 명확하게 설명한 책이 좋더라고요

구구절절 이게 이렇다 저게 저래요 하는 설명보다

간단하게!

명료하게!

독일인처럼!

​

영어랑 비교해서 딱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주고

대신 이렇게 성에 따라 나눠주세요~~~ 합니다

(프랑스어 스페인어 배웠을때도 뭐 동사 6개로 나누어지는거야 기본이니까요

독일어도 이렇게 6개로 나누어지는거 놀랍지도 않아요)


첫술에 배부르랴?

바로 외우려 하지마시구요^^

계속 반복하면서 발음 따라 들으면서 같이 입으로 입으로 발음발음!!!

하다보면 주어와 맞는 sein동사가 세뚜로 저절로 내 입에 머물게 됩니다

알맞는 형용사는 적당히 알아가면 딱 좋고요^^

​

너무 보기 편해서 좋은 책인거 같아요

반복하기에도 좋고요

실제로 반복적으로 형용사가 나와줘서 학습하기에 좋아요


대충 기본 동사인 sein을 봤으면 평서문, 부정문, 의문문까지

바로 다 쓰윽 보셨죠?

그럼 바로 활용 예시문장 들어가면 딱 좋더라고요

오디오 같이 들어가면서

아, 이렇게 쓰이는 구나

새로운 단어도 체크 하고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독일어에 스며들고 있더라고요

​

간만에 마음에 드는 외국어 책을 발견한 느낌이에요

1등 독일어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이 책으로 다른 언어도 도전해 보렵니다^^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는 독서가 가능한 수준이라

다음에는 이탈리아어 도전해봐야겠네요!)

​

암튼 1등 독일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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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스완
우치다 에이지 지음, 현승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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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 에이지의 장편소설 <미드나잇 스완>입니다

일본 그룹 스맙의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가 주연을 한 동명의 영화가 있죠?

여장남자를 연기했고, 그 영화의 평이 좋아서 궁금했던 참이었는데

영화를 보기 전 책을 먼저 읽게 되었습니다^^


등장인물로는 주인공인 '나기사'가 있습니다

바로 쿠사나기 츠요시가 맡은 역할입니다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방황하고 있다가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하고 난 뒤

혼자 살게 되면서 뉴하프 쇼 클럽 '스위트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어느 날 그(녀)에게 갑자기 찾아온 조카 '이치카'

나기사의 여동생이 10대에 낳은 딸입니다

방치되어 갑작스레 보호자가 필요했던 타이밍에

나기사의 거처로 오게 됩니다

고향인 히로시마에서 살다가 도쿄로 상경한 것입니다

​

또 한명은 도쿄로 온 이치카의 중학교 동창생이자

같은 발레 학원 친구인 '린'이 있어요

이 친구도 중요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원래 린이라는 친구가 발레 학원의 원탑이었는데

타고난 재능과 체형으로 이치카가 그 원탑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린의 삶이 위태해지거든요

​

제가 책갈피처럼 사용하려고 책 띠지를 이렇게 중요한 부분만 오렸어요

미드나잇 스완의 영화 포스터가 같이 담겨 있어서

어느정도 영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

이 영화로 쿠사나기 츠요시가 일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고

영화는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고 하니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

나기사가 말하는 "나는 .... 바다에 가고 싶어."라는 대사가 중요하더라고요^^

계속 바다에서 했던 경험을 이야기 하고

바다를 가고 싶어하던 나기사는

결국 바다에 가게 되거든요

​

서로 마음을 열지 않았던 나기사와 이치카는

발레라는 접점으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데요

이치카의 재능을 알아본 나기사가 이치카의 뒷바라지를

확실히 하고픈 나머지 머리를 깎고 남성의 모습으로 돌아와

다른 일을 하게 되는 장면이에요

​

조카를 위해 엄마가 되고 싶은 그(녀)의 마음이 와닿는

가슴 뭉클한 장면이었어요


이치카의 첫 콩쿠르에서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엄마를 따라 다시 히로시마로 돌아온 이치카는 매우 힘들어합니다

연락이 닿지않아 나기사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요

​

이 책의 결말이 매우 슬픈데요

이치카의 성장과정과 강인해지는 모습

그리고 나기사의 따뜻한 마음을 보면 가슴이 아팠어요

그리고 갑작스런 린의 행동까지

​

모두 예상을 벗어나는 결말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펐고 가슴 아픈 결말이었어요

그래서 더욱 영화가 궁금해지는 소설이었습니다

소설이 무척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는 영화도 꼭 찾아보려고해요^^

​

쿠사나기 츠요시의 팬이라면 꼭 봐야하는 소설이자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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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지구촌 지리 대장 나세계가 간다! - 세계 지리 ㅣ 교과서 개념 잡는 초등 사회 그림책
신지혜 지음, 조에스더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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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개념 잡는 초등 사회그림책

<여기저기 지구촌 지리 대장 나세계가 간다!>가 나왔습니다

세계 지리에 대한 개념은 이렇게 책으로 지도와 함께 보는게

좋은 것 같아서 아이와 함께 보려고 준비했어요

​

아시아는 많이 가봤지만

유럽이나 미국쪽은 아이가 가보지 않아서

티비로 보거나 책으로 먼저 지식을 쌓아두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고

책 크기도 큼직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 목차에요

지형이나 기후 위치 시간등을 먼저 짚어본 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순서로

대표 나라들을 다룹니다

그리고 북극이나 남극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한번 훑어보기 좋아요

​

워크북도 책 말미에 있어서 초등학생에게 딱인거 같습니다^^


각 대륙별로 처음에는 이렇게 크게 지도에 어떤 나라들이 나오는지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지도상 여건이 된다면 특징이 되는 랜드마크를 그렸습니다

​

대략적인 위치와 나라의 크기를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은 지도같아요

​

각 나라는 이렇게 두페이지에 나누어서 소개가 되어 있어요

두페이지에 그림과 함께 꼭 알아야 할 것들이 담겨 있어서

세계 지리의 큰 틀을 잡기에 좋더라고요^^

​

특히 또래 친구가 안내하는 형식으로 글을 썼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

내용이 너무 많다 싶으면

이렇게 아이에게 친숙한 나라만 보여줘도 될 것 같아요

나중에 아이가 관심을 가지게 되는 나라는

그때 그때 꺼내서 전체적으로 어떤 위치에 속하는 지 보고

여기에 소개되어 있는 나라라면

개괄적인 설명을 함께 확인 할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

각 나라별 설명 다음으로는 세계의 문화를 볼 수 있어요

전통 옷과 음식, 전통 집, 축제, 새해맞이 등을 볼 수 있어서

어른들도 잘 몰랐던 사항도 확인 할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

이 책으로 시작해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게 되는

특정한 지역이나 나라나 문화가 있게 되는것이 목표입니다

그렇게 흥미를 이끌어 내기에 좋은 책이에요


책 말미에는 초등학생 대상 책은 모두 나오는 워크북이 있어요^^

워크북을 풀어보면서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정리 할 수 있고

퀴즈를 맞추면 자신감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아요!

​

아이와 함께 세계 지리를 한번 훑어보기에 좋은 책이라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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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이고 지적인 미술관 - 당신이 지나친 미술사의 특별한 순간들
이원율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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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그려진 그림을 보세요

저는 모든 표현들 중에서도 팔꿈치 표현이 눈에 띄었습니다

정말로 살아있는 사람의 팔꿈치같았더근요

그리고 앙 다문 입술과 턱보조개가 있는 턱

​

이 그림은 바로 귀스타브 쿠르베의 그림입니다

막내 여동생인 쥘리엣을 그린 그림이에요

<쥘리엣 쿠르베의 초상>이 제목입니다

​

쿠르베는 사실주의를 주창한 프랑스 화가입니다

처음엔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을 정도로

정말 하찮은(?) 별것 아닌 것을 주제로 그린 사람인데요

이제는 쿠르베의 그림을 많이 보다보니

그의 그림들도 익숙해졌습니다

​

쿠르베의 그림을 표지로 장식한 이 책은

이원율 기자의 <사적이고 지적인 미술관>이라는 책입니다

칼럼 후암동 미술관 연재에서 탄생한 책입니다^^

​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앞 부분은 르네상스부터 인상주의까지 큰 흐름을 잡고 있어요

시기적으로보면 14세기부터 19세기까지니까

거의 500년을 아우르는 셈이 됩니다

​

정말 손에 꼽을 수 있는 유명한 작가들을 뽑아서

그림에 얽혀있는 이야기를 알려주면서

재미있게 미술 설명을 해줍니다

참 재미있어요^^

​

후반부는 신인상주의부터 팝아트까지

19세기 말부터 현재까지를 아우릅니다

시기상으로는 100년 조금 넘는 시기지만

짚어봐야 할 사조가 많아지는 때이고

익숙한 화가들이 많이나오는 시기라 따로 후반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

자, 너무나 유명한 그림이죠?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작은 그림 속에 매우 세밀한 묘사가 탁월해서 더욱 유명하고

각 아이템이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서

지금도 많이 회자되고 있는 완벽주의 얀 반 에이크의 작품입니다

​

강아지, 창가의 오렌지, 하나만 켜진 촛불

그 외에 모피의 털 묘사, 녹색 드레스의 주름까지

하나하나 모두 그냥 그린 것이 없는 대작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런 얀 반 에이크의 작품이라면 다른 것도 궁금한데요

안타깝게도 그의 그림이라고 확실히 인정 받은 작품은

25점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다고합니다

다른 그림들이 너무 궁금하죠?

​

이번에는 그 유명한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그림입니다

왠만한 미술 서적에는 이 작품 안다루는 책이 없는데

이 책에도 이 그림 <세속적인 쾌락의 동산>이 등장합니다 짜잔!

​

그림을 보면 볼 수록 충격적이고

이 그림이 그려진 시기가 1490년~1500년이라는 중세시대라는 것에서

한번 더 충격을 먹었습니다

오죽하면 미래를 들여다보고 온 사람이라고 하겠습니까?

​

전 이 그림을 보고싶어서 프라도 미술관에 꼭 가보고 싶어요

직접 그 디테일을 하나하나 보고싶습니다

​

자, 우리에게 익숙한 화가의 이름이 나옵니다

바로 <빈센트 반 고흐>죠

그런데 이 <감자 먹는 사람들>이 고흐의 작품이라는 걸 아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

전 고흐 전시회에서 이 작품을 처음봤는데

제가 알고 있는 고흐의 화풍이 아니라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초기의 고흐 작품은 이렇게 분위기가 너무나 다르더라고요

​

우리에게 유명한 해바라기나 별이 빛나는 밤에와 다른 고흐의 그림이라

이 작품이 오히려 더 기억에 남아 있었습니다

​

이젠 저에게 팝아트 하면 앤디 워홀이 아니라

바로 이 사람! <리처드 해밀턴>이 가장 맨 먼저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바로 팝아트의 창시작이죠?

남성이 들고 있는 막대사탕에 팝이라고 쓰여있어서

이걸 시작으로 영국에서 팝아트가 생겨났고

미국으로 건너가 앤디 워홀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어요

​

최근에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영국 팝아트 작품들을 보러 갔을때도

이 콜라주 연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리처드 해밀턴이 다시 한번 재 제작한 최신판이 있어서

두 개를 다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회였어요

​

이렇게 이 책 <사적이고 지적인 미술관>에서는

흥미롭게 미술작품에 다가가게 해주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작품을 보여주며 더 관심을 갖게 만듭니다

미술을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이 아니라서

일반인들에게 더 쉽게 다가가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신문 기자이기 때문에 글 솜씨도 좋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

미술을 즐겁게 해석한 책을 보고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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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서양 미술사 - 한 장씩 읽고 그리는 서양 미술 히스토리
이케가미 히데히로 지음, 박현지 옮김 / 탐나는책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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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나와있는 화가들의 이름 좀 보세요!

​

얀 반 에이크

장 프랑수아 밀레

구스타브 클림트

라파엘로 산지오

파블로 피카소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

정말 유명한 화가들의 이름이 즐비한 이 책

이케가미 히데히로가 쓴 책

<처음 읽는 서양 미술사>입니다^^

​

이 책이 2020년에 일본에서 발간되었을 때 원 제목이

<대학 4년간 배우는 서양 미술사를 10시간안에 쓰윽 배우기>였습니다

​

대학교 서양 미술사 교양 수업을 듣는 듯한 책이었어요

미술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

​

저자 이케가미 히데히로는 도쿄조형대학 교수입니다

그래서 교수님의 교양 수업같은 느낌이 책에서도 팍팍 들어요^^

그 점이 매력이랍니다

​

목차도 길어요

무려 목차만 6페이지^^

그 중 딱 중간 페이지를 찍어봤습니다

​

미술 기법도 나오고요,

초기 기독교 미술부터 시작하여 르네상스를 거치고

인상파, 큐비즘, 초현실주의까지

미술사를 관통하는 큰 흐름을 다 짚어줍니다


책의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왼쪽에는 좀 더 자세한 설명이 글로 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같은 내용을 알기 쉽게 도표화나 그림으로 나타내어져 있어요

​

책 표지에서도 이렇게 말해요

"한 장씩 읽고 그리는 서양 미술 히스토리"라고요

딱 교양수업처럼 알기 쉽게 되어있어요^^

​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렇게 좋은 책에 예시로 든 그림들이 모두 흑백이라는 점이에요

미술사에 대하여 간단히 훝어보는 책이기 때문에 그럴까요?

책 읽다가 만나는 반가운 그림들은 정말 반가웠고

처음 보거나, 더 자세히 보고 싶은 그림들은

인터넷에서 직접 찾아서 그림을 확인해가며 책을 읽었어요

그랬더니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가장 최근에 갔던 미술 전시회가 <앙리 마티스>의 전시회였기에

마티스의 그림이 나오니까 정말 반갑더라고요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한 이야기는 또 봐도 너무 재미있어요

피그말리온을 그린 그림들을 여러개 책에서 봤었는데

이 제롬의 그림은 또 처음 보는 그림이라서 더 흥미로웠습니다

​

특히 피그말리온이 인간으로 변해가는 중간과정을 나타내고 있었기 때문에

상체와 하체의 표현이 다른 점이 더 독특했어요

이런 시각을 보여주는 화가의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책 마지막에는 이렇게 연표도 나와요^^

역사 연표보다 더 재밌더라고요

전 회화나 예술작품으로 역사를 공부하는 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역사만 볼때는 지루했는데

이렇게 명화들과 함께 하니 더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

서양 미술사 교양 수업 듣는 느낌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은 이 한권의 책

미술사 정리가 필요한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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