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을 즐기면 게임개발자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38
이홍철 지음 / 토크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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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라는 출판사에서 잡프러포즈 시리즈 그 38번째로 나온 책이 바로 이것

<도전을 즐기면 게임 개발자>입니다!

책이 굉장히 아담해요~

하지만 그 속 내용은 알차더라고요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를 결정하려고 애쓰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알맞은 책인것같아요.

이 책에 나오는 인터뷰 대상자는 '이홍철'이라는 분입니다.

넥슨에서 일했고요, 지금은 엔씨소프트에서 일하고 있다고 해요.

IT 최고 난도라는 '정보관리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하네요

책 52페이지에 보면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국가 기술자격등급에서 맨 꼭대기에 있는 자격증으로

IT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책 주인공으로 선정되기에 아주 알맞은 분이었네요!

멋집니다.

출판사 토크쇼에서 나오는 '잡프러포즈 시리즈' 목록을 쭈욱 봤는데요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직업에 대한 책도 있어요.

아주 세세하게 구분되어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해당직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전 '뮤지엄스토리텔러'와 '성우', '약사', '웹소설작가', '동시통역사'

이쪽의 책을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도서관에 있으면 따로 빌려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책을 읽는 대상을 중고생으로 설정해놓아서 그런지

중,고등학생이 게임 개발자가 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라는 질문이 들어있어요

대답은 '특별히 준비를 하지 말라'였습니다.

진로를 미리 특정하지 말고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더 알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먼저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얘기했어요

참 배려깊은 대답이었다고 생각해요^^

앞뒤 안가리고 그냥 뛰어드는 철없는 청소년들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성공의 팁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항상 단계적인 목표가 있어야 한다 대답했어요.

가시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하나하나 성취해 나가는 것이죠

성공에는 지름길이 없다고하잖아요?

이것도 청소년 대상으로 한 좋은 대답입니다^^

게임 개발자의 하루 루틴은 저도 궁금했어요

그런데 눈에 띄는 곳은

'그날 할 일을 직접 수첩에 적는다'는 문구였어요

직접 손으로 쓸 때 생각이 더 잘된다고 하면서요

매우 공감이 갔어요

전 아직도 필사를 하거나,

메모를 할 때 직접 손으로 적는 걸 더 선호하거든요

그러면 머릿속 정리가 더 잘 되는 느낌이라서

아직도 다이어리를 쓰곤해요

물론 앱으로하면 편하기는 한데

기억을 잘 하게 되지 않더라고요

언제든 앱을 실행시켜 확인하면 되니까

내 머리를 쓰지 않는 느낌이랄까...

손으로 적는 일에 저도 공감한표 던집니다^^

책 말미에는 게임개발자 '이홍철 스토리'가 따로 있어요

어린시절부터 어떻게 게임 개발자가 되었는지 나와있어요

건축가가 되고 싶었고, 건축쪽으로 진학을 했는데

결국은 게임 개발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요

참 드라마틱하지 않나요?

선구안이 있었고, 시기가 아주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스스로 컴퓨터 언어를 배우고 여러가지 독학했다는 것도 대단해요.

역시 될 분들은 떡잎부터 다른가봐요^^

세상에 정말로 많은 직업이 있고

게임하는 걸 아주 좋아하는 저희 아들때문에

게임 개발자라는 직업은 과연 어떤 것일까 하고

이 책 서평을 신청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정보가 많아서 참 유용했어요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나간 시리즈 중에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며

읽을 수 있는 직업이 많아서 참 좋네요!

앞으로 나올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 본 도서는 토크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서평은 개인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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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클럽 14 - 니조성의 유령 암호 클럽 14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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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클럽이라는 책을 이번에 도서 리뷰단 모집할 때 처음알게 되었어요.

서점에 가보니 벌써 신간코너쪽에 많이 깔려 있더라고요^^

14권까지 나온 인기작이네요!

여러 상을 수상한 작가라서 그런지

책이 술술 잘 읽혔어요.

짜임새도 좋았고요.

그림은 일본인이 그렸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책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면

미국보다 오히려 일본에서 더 인기가 있다고 해요

일본에서 인기가 있어서 14권까지 나왔고

그게 그대로 번역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출판됐고요

특이한 점은 책 날개에 세로로 들어가있는 일러스트에요

오려서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네요^^

그리고 책 속에도 책갈피가 들어있어요~

중국계 아이로 소개되고 있는 주인공 5명중 한명이고요

quinn 이라는 스펠링으로 보아 '킨'이라고 발음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암튼 퀸이라고 합니다.

책 말미에 다음권을 위한 예고편이 살짝 나와요

다음 메시지가 나오면서

15권은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이 배경이 되는 책이라고 하네요

이것도 궁금해졌어요^^

암호클럽 도서관에서 찾아보니 다 있어서

1권부터 쭉 읽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이게 암호클럽 영어원서 사이트인데요

들어가보시면 영문판은 아직 6권을 홍보하고 있어요

표지도 다르죠?

일본과 한국인 아시아쪽에서는 우리가 보고 있는 일러스트로 들어가 있어요.

영문판으로는 9권이라고 표시되어있어요~

2017년에 간행되었다고 하네요


 


제목이 암호클럽인 만큼 책 속에는 많은 암호들이 나와요

종류도 다양해서 암호를 해독하려면 이렇게 책 앞부분에 나와있는

암호해독표를 보면서 하면 됩니다^^


 

마침 우리 아들도 이 책에 관심을 보이면서 암호들을 많이 풀었어요^^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모스부호는 아직 어렵다고 해서

그런 복잡한 것은 노트에 연필로 적어가면서 차근차근 풀어보라고 했어요~

역시 아이들에게 맞춤인 책인가봐요^^


 

책에는 이런식으로 암호가 들어있어요

손가락모양으로 푸는 암호는 나중엔 많이 익숙해져서 금세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모스부호는 책갈피에 따로 또 나와서

책갈피를 참고해서 풀었어요

참 재밌더라고요^^

책 내용은 암호클럽 5명 중 일본인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를 따라 일본으로 놀러가서

도쿄와 교토의 니조성을 여행하러 가는 내용입니다.

계속 미스터리한 인물이 문자를 보내는데요

중간에 누구일지 생각을 해봤는데 틀렸어요

뒷부분에는 누구인지 알게 되어서 그것도 재밌었네요

계속 머리를 쓰고 암호를 푸는게 참 좋았고

그 내용도 많아서 더 흥미를 유발할 수 있었어요

추리소설, 그리고 암호 풀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이거 보다가 갑자기 전사들 시리즈에 꽂혔어요 ㅋㅋㅋㅋ

집 근처 도서관에 있어서 빌려왔어요 ㅋㅋ 1권부터 읽으려고요!

알고보니 매니아층이 엄청 두터운 유명한 시리즈더라고요!

암호클럽 덕분에 전사들 시리즈 알고갑니다^^

재밌게 볼께요!

가람어린이 출판사책들 앞으로도 재밌는거 많이 내주세요~~^^

이 책은 가람어린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입니다.

서평은 개인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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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의 천재들 - 전 세계 1억 명의 마니아를 탄생시킨 스튜디오 지브리의 성공 비결
스즈키 도시오 지음, 이선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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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영화를 한 편도 안 본 사람도

'토토로'라는 캐릭터는 살면서 한 번 쯤은 보셨을 정도로

유명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들은

디즈니사의 미키 마우스처럼 유명해졌어요.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감독 이름은 정말 친숙한데

그동안 타카하타 이사오라는 감독 이름은 생소했습니다.

책에는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탄생한 작품들 목록을 쭈욱 보여주는데요

거기에 감독을 누가 했는지가 나와요

대부분 제가 본 지브리 작품들은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작품이었지

'다카하타 이사오'감독의 작품은 거의 안봤더라고요

같은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이어도

감독의 이름만 따라서 봤지 지브리라는 이름으로 보지는 않았나봐요

게다가 아마 국내에서 프로모션을 할 때도

대부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위주로 많이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 넷플릭스에서 지브리 목록을 찾아보시면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저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그동안 보지 않았던

타카오카 이사오 감독의 작품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타카하타 이사오 (안타깝게도 2018년 사망 ㅠㅠ)

프로듀서 스즈키 도시오

이 세명을 주축으로 돌아가고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이야기가 참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을 지은 사람인 스즈키 토시오에 대한 설명이

책 날개 앞쪽에 나와요.

지브리 스튜디오의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인데

이 책 말고도 3권 정도를 더 썼는데

한국에서는 예전에 출간되고 현재는 품절이더라고요

혹시 도서관에는 비치되어 있을지도 모르니

읽어보고 싶어질 때 검색해보려고요

책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궁금할때는

차례를 보는게 제일이죠?

전 서점가서 책을 볼 때도 무조건 목차 먼저 봐요

목차 보는 습관 기르면 좋더라고요~

제일 중요하기도 하고요^^

스튜디오 지브리의 탄생부터

어떻게 힘든 고난을 겪었는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하 미야)의 꼼꼼함 덕분(?)에

스태프들이 떠나가고 힘들었다는 이야기,

성격이 전혀 다른 미야와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이하 파쿠)의 충돌과

서로 어떤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어요

흥미로웠던 점은 영화를 만들때

원작을 먼저 정해둔는 점이었는데요

저는 무조건 다 창작 스토리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원작에 대해서 알게 될 때마다 그게 너무 재밌었어요

특히 미야 감독의 아들 미야자키 고로가

'말괄량이 삐삐'로 유명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작품인

'산적의 딸 로냐'를 tv용 애니매이션으로 만들었다는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찾아보니 디비디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림체는 정말 지브리식 스타일이어서 친숙했어요.


이 책을 어떻게 편집했는지 책 말미에 나와요

문고 시리즈에서 발췌하고 대담집을 발췌해서 엮은 것이더라고요.

책을 읽는데 처음에는 생소한 이름들이 많이 나와서 애를 먹었어요

이 사람은 누구지? 누구였지? 하면서요

하지만 계속 읽다보니까 자주 언급되는 사람들이 구분되었고

그러고나니 책 읽는 재미가 더 해졌어요^^

내가 보기에 미야 감독은 후배들에게 좋은 선생님은 아니다.

미야가 얼굴을 내밀면 모두 마음 편하게 작업할 수 없다.

미야가 원하는 것은 상대방 안에서 장점을 찾아내 성장시키는 게 아니라

오직 '자신의 분신'일 뿐이다.

<지브리의 천재들> 스즈키 도시오 지음, 88쪽

"마로, 영화는 필요한 포인트만을 그려야 해서, 시간을 훔치지 않으면 안 돼."

<지브리의 천재들> 스즈키 토시오 지음, 273쪽

처음에는 이미 봤던 애니메이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와서 재미있었는데

나중에는 보지 않았던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도 책을 읽으니 저절로 흥미가 생겼어요

그리고 미야 감독이 좋아하는 소년과 소녀의 만남,

그리고 만나는 그 순간부터 좋아한다는 감정이 생기는 것,

또한 굉장히 일상적인 행동을 그려내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

지브리 작품이 너무 좋아서

예전에 도쿄의 미타카구에 있는 지브리 뮤지엄까지 간 적이 있었는데

아마 두 번 갔던 것 같아요

일본어를 공부했던 덕에 미니 애니메이션 상영도 재미있게 봤고

옥상에 설치된 천공의성 라퓨타의 로봇도 인상깊었어요

지금은 코로나라서 여행은 꿈도 못꾸게 되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 중 보지 않았던 작품들을

마치 도장깨기 하듯 다 보고 나면

코로나도 해소되어 다시 지브리 뮤지엄에 가 보고 싶네요^^

2022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될 예정이다.

천재의 귀환을 환영한다.

<지브리의 천재들> 스즈키 도시오 지음, 326쪽 에필로그

은퇴를 선언했지만 결국 그래도 영원히 떠날 수 없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이라니...

너무나 기대됩니다.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서평의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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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스페인어 - 가볍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
가벼운학습지 지음 / Mylight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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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선정되어서 책을 받았을때도 선물받은 듯한 기분이었어요^^

책 자체가 깔끔하고 오타 없이 신경을 많이 쓰신게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가볍게 읽고 평생 기억할 수 있도록 책 짜임이 잘 되어 있어요~

전 스페인어를 예전에 기초정도는 쭉 배운적이 있어요

그 후로 프랑스어를 본격적으로 배워서

스페인어 동사변형을 조금은 까먹었어도

이 책으로 복습하듯 책을 읽듯

귀에 이어폰 꽂고 입으로 따라 하면서

복습 문제 풀으며 책을 읽었더니

예전에 배웠던 것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참 좋았습니다^^



책 깔끔한 것좀 보세요!

한눈에 딱 띄도록 색 배치한 것도 마음에 들고요

특히 오타가 없었어요! 오타 발견한 것 없었답니다~

그래서 더 신뢰가 갔어요.

귀여운 그림과 함께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배치된 것을 보니

머리속에 더 잘들어오더라고요.

어려운 스페인어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된 책으로 보면

쉽게 접근해서 정말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을 것 같아요^^

저는 계속 오디오북을 함께 병행했어요

제가 먼저 눈으로 풀고 오디오북을 틀어서 답을 맞춰보고

그걸 따라 읽는 방식으로요

현지인의 억양과 발음을 바로바로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그 중 하나는 책 내용을 읽어주는 오디오에요

전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애용하는데

마침 오디오 클립으로 연결되더라고요^^

바로 구독해놓고 매일매일 들은 곳 이어서 들어요~

참 편리했어요

너무 예쁘죠?

책 앞부분 설명에서 볼 수 있는 사이트 주소를 찍으면

이렇게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무료 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책 내용 그대로 강의를 해주시기 때문에

책을 깜빡 잊었더라도,

설거지를 하고 있어서 책을 못보더라도

이 강의만 틀어놓고 있으면 개념 설명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참 좋았어요

지금까지는 5년정도는 계속 프랑스어만 붙잡고 있었는데

다시 스페인어를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다시 돌아오는 스페인어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맞아요 정말 재미있게 공부했다는 기억이 제일 많이 남아요

이 책으로 소설 책 읽듯 물흐르듯 쭈욱 보는 앞 부분도 재미있었고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 불규칙 동사변형쪽 공부나

역구조 동사 등등을 다시 훑게 되니까

이 책이 다루는 부분이 참 깊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정말 쉬운 부분만 다루는게 아니라

꼭 알아야 할 기초 스페인어를 다 충실히 짚고 넘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니까 가벼운 학습지 시리즈가 엄청 많더라고요

이 시리즈라면 앞으로 정복해보고 싶은 독일어도

여기 책으로 시작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았으며

서평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에 의하여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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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꿍, 괜찮아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22
민경정 지음, 최준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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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에서 나오는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너무 좋아서 100권까지 다 봤어요^^ 이번에 또 신작이 나오네요~ 이번에는 진짜 약속 대장이 되어가는 이갸이로 약속을 지켜야하는 이유와 좋은 점, 칭찬하는 말의 좋은 점을 알 수 있네요! 교과과정과도 연결되서 정말 유익한 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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