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5년정도는 계속 프랑스어만 붙잡고 있었는데
다시 스페인어를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다시 돌아오는 스페인어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맞아요 정말 재미있게 공부했다는 기억이 제일 많이 남아요
이 책으로 소설 책 읽듯 물흐르듯 쭈욱 보는 앞 부분도 재미있었고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 불규칙 동사변형쪽 공부나
역구조 동사 등등을 다시 훑게 되니까
이 책이 다루는 부분이 참 깊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정말 쉬운 부분만 다루는게 아니라
꼭 알아야 할 기초 스페인어를 다 충실히 짚고 넘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니까 가벼운 학습지 시리즈가 엄청 많더라고요
이 시리즈라면 앞으로 정복해보고 싶은 독일어도
여기 책으로 시작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았으며
서평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에 의하여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