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라호텔에서 행사가 있어 저녁 무렵 잠시 들렀다.
행사가 끝나고 안심 스테이크가 나와 야금야금 먹어준뒤 몇몇 관계자에게 명함을 돌리고 프레스킷을 받아서 나왔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프레스킷을 뒤적이다 박스를 뜯어보니 오호~ LG UP3 Flat 1G가 들어 있는게 아닌가. 아싸~ ㅋㅋ 지금 MP3 파일 옮겨놓고 듣고 있다. (방안에서 들으니 우습군 ㅋ)
1년 정도 전에 용산에서 덜커덕 산 MP3 플레이어가 가방에서 썩어나고 있는 이 상황에 반성하며 이번에는 열심히 가지고 다니며 들어주고 보이스 녹음도 해보리라는(과연 ㅎㅎ) 생각을.. ^^;
가격 검색을 해보니 평균 가격이 약 7만 원이 조금 넘는다. 저녁으로 먹은 안심 스테이크와 합해보니 하루저녁에 십만원을 꿀꺽 한 셈이로다. 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