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애 한테 어리다고 하면 화낸다. 바락바락 대들며 내가 왜 어리냐고, 어리지 않다고 주장한다.

무식한 사람한테 무식하다고 했다간 얻어 맞을지도 모른다.

뚱뚱한 사람한테 너 뚱뚱하다고 하면 삶이 까칠해지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누구든 자기의 아픈 곳을 찔리면 발끈한다는 것.

그래서 지레 뜨끔하여 혼자 설레발을 친거다. -_-;; 창피한 인생이로다. 대체 언제까지 이러고 살런지.

창피한 나를 안아주어서 고마워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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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1 04: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리스 2006-05-22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 으흐.. 감사합니다. 아, 그런데 그 분이 누구시죵? 기억이. --;
올리브님 / 감사합니당.. *^^*